응급환자 이송 소방헬기 독도 인근 바다 추락

입력 2019.11.01 (18: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31일)오후 11시 28분쯤
독도에서 환자와 보호자, 소방구조대원 등
모두 7명이 탑승한 소방헬기가
이륙 후 인근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사고 소방헬기는
독도 인근에서 홍게를 잡다
손가락이 절단된 선원 응급환자를 태우고
이륙한 뒤 2∼3분 만에 바다로 떨어졌습니다.
이 헬기는 대구의 중앙 119구조본부 소속으로
환자를 대구의 한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었습니다.
사고가 나자 독도 인근 해상에는
해경 경비함정과 해군 항공기 등이 급파돼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응급환자 이송 소방헬기 독도 인근 바다 추락
    • 입력 2019-11-01 18:17:27
    포항
어제(31일)오후 11시 28분쯤 독도에서 환자와 보호자, 소방구조대원 등 모두 7명이 탑승한 소방헬기가 이륙 후 인근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사고 소방헬기는 독도 인근에서 홍게를 잡다 손가락이 절단된 선원 응급환자를 태우고 이륙한 뒤 2∼3분 만에 바다로 떨어졌습니다. 이 헬기는 대구의 중앙 119구조본부 소속으로 환자를 대구의 한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었습니다. 사고가 나자 독도 인근 해상에는 해경 경비함정과 해군 항공기 등이 급파돼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포항-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