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축제 품앗이로 지역 경제 활성화
입력 2019.11.01 (18:17)
수정 2019.11.0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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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수확철인 가을을 맞아
각 시,군마다
지역 특산물을 내세운
축제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지역 시,군들이
축제장을 서로 방문하는
축제 품앗이 사업을 통해
상부상조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명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과를 직접 맛보고
사들이는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청송 사과 축제입니다.
경북의 대표적인 사과 주산지로
꿀 사과로 불리는 청송의 사과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합니다.
전은숙 / 충남 천안시[인터뷰]
(청송사과 맛있고 사각사각해서 지금 주왕산 들렀다 가는 길에 많이 사갈려고 왔습니다.)
축제장에는
경상북도의 축제 품앗이 사업을 통해
도내 타 시군에서 찾아 온
방문객들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청송 사과 축제에만
도내 16개 시군에서 70여 대의
버스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이병화/축제 품앗이 방문[인터뷰]
(문경에도 각종 축제가 많아요. 오미자축제, 사과축제 많은 데 다른 시군에서도 오고 우리도 다른 시군에 가고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각 시군마다 서로의
축제장을 방문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경희/ 청송군수[인터뷰]
(축제 기간 관광 품앗이, 서로 간에 인적 교류, 관광 교류가 도내에서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북도가 올해 본격 시행한
축제 품앗이 사업에는
도비 16억 원과 시군비 8억 원 등
모두 24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김병곤/[인터뷰]
경북도 관광마케팅과장
(축제 품앗이 제도를 내년도에도 올해 수준으로 투입하고 그 다음에 sns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해서 축제 현장을 방문객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대구를 비롯한 타 시도로
축제 품앗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명환입니다.
수확철인 가을을 맞아
각 시,군마다
지역 특산물을 내세운
축제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지역 시,군들이
축제장을 서로 방문하는
축제 품앗이 사업을 통해
상부상조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명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과를 직접 맛보고
사들이는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청송 사과 축제입니다.
경북의 대표적인 사과 주산지로
꿀 사과로 불리는 청송의 사과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합니다.
전은숙 / 충남 천안시[인터뷰]
(청송사과 맛있고 사각사각해서 지금 주왕산 들렀다 가는 길에 많이 사갈려고 왔습니다.)
축제장에는
경상북도의 축제 품앗이 사업을 통해
도내 타 시군에서 찾아 온
방문객들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청송 사과 축제에만
도내 16개 시군에서 70여 대의
버스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이병화/축제 품앗이 방문[인터뷰]
(문경에도 각종 축제가 많아요. 오미자축제, 사과축제 많은 데 다른 시군에서도 오고 우리도 다른 시군에 가고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각 시군마다 서로의
축제장을 방문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경희/ 청송군수[인터뷰]
(축제 기간 관광 품앗이, 서로 간에 인적 교류, 관광 교류가 도내에서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북도가 올해 본격 시행한
축제 품앗이 사업에는
도비 16억 원과 시군비 8억 원 등
모두 24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김병곤/[인터뷰]
경북도 관광마케팅과장
(축제 품앗이 제도를 내년도에도 올해 수준으로 투입하고 그 다음에 sns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해서 축제 현장을 방문객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대구를 비롯한 타 시도로
축제 품앗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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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축제 품앗이로 지역 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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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01 18:17:37
- 수정2019-11-01 23:05:15
[앵커멘트]
수확철인 가을을 맞아
각 시,군마다
지역 특산물을 내세운
축제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지역 시,군들이
축제장을 서로 방문하는
축제 품앗이 사업을 통해
상부상조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명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과를 직접 맛보고
사들이는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청송 사과 축제입니다.
경북의 대표적인 사과 주산지로
꿀 사과로 불리는 청송의 사과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합니다.
전은숙 / 충남 천안시[인터뷰]
(청송사과 맛있고 사각사각해서 지금 주왕산 들렀다 가는 길에 많이 사갈려고 왔습니다.)
축제장에는
경상북도의 축제 품앗이 사업을 통해
도내 타 시군에서 찾아 온
방문객들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청송 사과 축제에만
도내 16개 시군에서 70여 대의
버스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이병화/축제 품앗이 방문[인터뷰]
(문경에도 각종 축제가 많아요. 오미자축제, 사과축제 많은 데 다른 시군에서도 오고 우리도 다른 시군에 가고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각 시군마다 서로의
축제장을 방문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경희/ 청송군수[인터뷰]
(축제 기간 관광 품앗이, 서로 간에 인적 교류, 관광 교류가 도내에서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북도가 올해 본격 시행한
축제 품앗이 사업에는
도비 16억 원과 시군비 8억 원 등
모두 24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김병곤/[인터뷰]
경북도 관광마케팅과장
(축제 품앗이 제도를 내년도에도 올해 수준으로 투입하고 그 다음에 sns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해서 축제 현장을 방문객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대구를 비롯한 타 시도로
축제 품앗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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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기자 l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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