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센터 낙하산 논란…대의원 집단 사퇴 조짐

입력 2019.11.01 (21: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KBS에서 어제 보도한
교통약자지원센터 이사장
낙하산 인사 논란과 관련해
대의원들이 집단 사퇴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교통약자지원센터 대의원에 따르면
이번 이사장 선출 과정에 불만을 품은
대의원 3~4명이
조만간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도지사 후보 대변인을 맡았다가
선거법 위반죄로 벌금형을 확정받은 한광문 씨가
이력과 무관한 교통약자지원센터 이사장에 선출되며
낙하산 인사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교통약자센터 낙하산 논란…대의원 집단 사퇴 조짐
    • 입력 2019-11-01 21:36:51
    제주
KBS에서 어제 보도한 교통약자지원센터 이사장 낙하산 인사 논란과 관련해 대의원들이 집단 사퇴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교통약자지원센터 대의원에 따르면 이번 이사장 선출 과정에 불만을 품은 대의원 3~4명이 조만간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도지사 후보 대변인을 맡았다가 선거법 위반죄로 벌금형을 확정받은 한광문 씨가 이력과 무관한 교통약자지원센터 이사장에 선출되며 낙하산 인사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