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언 정무부지사 업무 시작…도의회·시민 반발

입력 2019.11.01 (21:37) 수정 2019.11.01 (21: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의
'부적격' 의견에도 임명된
김성언 정무부지사가
오늘부터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김성언 부지사는 제주도청 기자실을 찾은 자리에서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의회와 언론, 시민단체 등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을 맡은
강철남 의원은 성명을 내고
인사청문회를 요식행위로 전락시켰다며
부지사 임명 철회를 원 지사에게 촉구했고,
제주주민자치연대도
김 부지사를 임명한 분명한
이유를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성언 정무부지사 업무 시작…도의회·시민 반발
    • 입력 2019-11-01 21:37:29
    • 수정2019-11-01 21:39:39
    제주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의 '부적격' 의견에도 임명된 김성언 정무부지사가 오늘부터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김성언 부지사는 제주도청 기자실을 찾은 자리에서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의회와 언론, 시민단체 등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을 맡은 강철남 의원은 성명을 내고 인사청문회를 요식행위로 전락시켰다며 부지사 임명 철회를 원 지사에게 촉구했고, 제주주민자치연대도 김 부지사를 임명한 분명한 이유를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