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 기타리스트 양태환
입력 2019.11.01 (21:50)
수정 2019.11.0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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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강원도의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보는
강원인 순섭니다.
오늘은
화천이 낳은 기타 신동
양태환 군을 만나봤습니다.
양 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공연 때
전자기타 하나로
전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배석원 기잡니다.
[리포트]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장에 울려퍼진 기타 소리.
앳된 얼굴의 기타 연주자는
당시 13살 양태환 군입니다.
이 연주로 유명세를 얻어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지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양태환/기타 연주자/
일단은 전 세계 사람들이 저를 일단, 공연했던 시간만은 저한테 다 주목을 해주니까 제가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이었고
양 군이
기타를 처음 잡은 건 6살 무렵.
기타리스트였던 아버지가
아들의
천부적인 재능을 알아본 덕분이었습니다.
양재영/양태환 군 아버지
제 기억으로는 학교 종이 그거였는데, 태환이가 미미솔솔 미미도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후엔,
사교육 하나 없이
아버지의 가르침과
동영상을 보며 혼자 터득했습니다.
<양태환/기타 연주자>
다른 악기들에 비해 일단은 할 수 있는 기술들이 굉장히 많아서 가장 좋아하는 기타고요. 만약에 피아노에는 비브라토라든지 그런 걸 할 수가 없는데
지역에선 이미 인기 스탑니다.
김상림/화천군 문화체육과장
매년 산천어 축제, 쪽배 축제, 토마토 축제 등 각종 크고 작은 행사가 있는데, 일단 관내 행사부터 출연해주시는데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죠
이젠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에도 서보고 싶다는 태환 군.
영국의 허먼 리같은
유명한 음악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양태환/ 기타 연주자/
"저의 꿈은 이제 작곡, 편곡을 유능하게 다룰 수 있는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KBS뉴스 배석원 입니다.
강원도의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보는
강원인 순섭니다.
오늘은
화천이 낳은 기타 신동
양태환 군을 만나봤습니다.
양 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공연 때
전자기타 하나로
전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배석원 기잡니다.
[리포트]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장에 울려퍼진 기타 소리.
앳된 얼굴의 기타 연주자는
당시 13살 양태환 군입니다.
이 연주로 유명세를 얻어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지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양태환/기타 연주자/
일단은 전 세계 사람들이 저를 일단, 공연했던 시간만은 저한테 다 주목을 해주니까 제가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이었고
양 군이
기타를 처음 잡은 건 6살 무렵.
기타리스트였던 아버지가
아들의
천부적인 재능을 알아본 덕분이었습니다.
양재영/양태환 군 아버지
제 기억으로는 학교 종이 그거였는데, 태환이가 미미솔솔 미미도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후엔,
사교육 하나 없이
아버지의 가르침과
동영상을 보며 혼자 터득했습니다.
<양태환/기타 연주자>
다른 악기들에 비해 일단은 할 수 있는 기술들이 굉장히 많아서 가장 좋아하는 기타고요. 만약에 피아노에는 비브라토라든지 그런 걸 할 수가 없는데
지역에선 이미 인기 스탑니다.
김상림/화천군 문화체육과장
매년 산천어 축제, 쪽배 축제, 토마토 축제 등 각종 크고 작은 행사가 있는데, 일단 관내 행사부터 출연해주시는데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죠
이젠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에도 서보고 싶다는 태환 군.
영국의 허먼 리같은
유명한 음악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양태환/ 기타 연주자/
"저의 꿈은 이제 작곡, 편곡을 유능하게 다룰 수 있는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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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화천 기타리스트 양태환
-
- 입력 2019-11-01 21:50:29
- 수정2019-11-01 23:17:47
[앵커멘트]
강원도의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보는
강원인 순섭니다.
오늘은
화천이 낳은 기타 신동
양태환 군을 만나봤습니다.
양 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공연 때
전자기타 하나로
전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배석원 기잡니다.
[리포트]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장에 울려퍼진 기타 소리.
앳된 얼굴의 기타 연주자는
당시 13살 양태환 군입니다.
이 연주로 유명세를 얻어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지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양태환/기타 연주자/
일단은 전 세계 사람들이 저를 일단, 공연했던 시간만은 저한테 다 주목을 해주니까 제가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이었고
양 군이
기타를 처음 잡은 건 6살 무렵.
기타리스트였던 아버지가
아들의
천부적인 재능을 알아본 덕분이었습니다.
양재영/양태환 군 아버지
제 기억으로는 학교 종이 그거였는데, 태환이가 미미솔솔 미미도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후엔,
사교육 하나 없이
아버지의 가르침과
동영상을 보며 혼자 터득했습니다.
<양태환/기타 연주자>
다른 악기들에 비해 일단은 할 수 있는 기술들이 굉장히 많아서 가장 좋아하는 기타고요. 만약에 피아노에는 비브라토라든지 그런 걸 할 수가 없는데
지역에선 이미 인기 스탑니다.
김상림/화천군 문화체육과장
매년 산천어 축제, 쪽배 축제, 토마토 축제 등 각종 크고 작은 행사가 있는데, 일단 관내 행사부터 출연해주시는데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죠
이젠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에도 서보고 싶다는 태환 군.
영국의 허먼 리같은
유명한 음악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양태환/ 기타 연주자/
"저의 꿈은 이제 작곡, 편곡을 유능하게 다룰 수 있는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KBS뉴스 배석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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