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베를린장벽 붕괴 30주년…10만 개 리본 설치 미술

입력 2019.11.04 (06:50) 수정 2019.11.04 (06: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을바람을 따라 물결처럼 흔들리는 무지개색 그물이 독일 베를린 중심가 상공을 장식합니다.

오는 9일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맞아 미국인 예술가 패트릭 션이 10만여 개의 나일론 리본을 엮어 만든 설치 미술품입니다.

전체 면적만 1800㎡를 넘고 30주년에 걸맞게 독일 베를린의 명소이자 분단 시대 당시 동서독 간의 유일한 출입구이기도 했던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 설치됐는데요.

아울러 리본에는 사랑과 평화를 기원하는 3만 명의 자필 메시지가 각각 적혀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클릭@지구촌] 베를린장벽 붕괴 30주년…10만 개 리본 설치 미술
    • 입력 2019-11-04 06:51:44
    • 수정2019-11-04 06:55:04
    뉴스광장 1부
가을바람을 따라 물결처럼 흔들리는 무지개색 그물이 독일 베를린 중심가 상공을 장식합니다.

오는 9일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맞아 미국인 예술가 패트릭 션이 10만여 개의 나일론 리본을 엮어 만든 설치 미술품입니다.

전체 면적만 1800㎡를 넘고 30주년에 걸맞게 독일 베를린의 명소이자 분단 시대 당시 동서독 간의 유일한 출입구이기도 했던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 설치됐는데요.

아울러 리본에는 사랑과 평화를 기원하는 3만 명의 자필 메시지가 각각 적혀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