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변호인단 “패스트트랙 충돌은 정당행위”
입력 2019.11.04 (19:33)
수정 2019.11.0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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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변호인단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대해 "정당 행위"라는 내용이 담긴 의견서를 서울 남부지검에 제출했습니다.
변호인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정당 간의 입법 갈등에서 비롯된 정쟁적 사안으로서 원내 정당간 타협으로 해결점을 찾아야 할 국회 내부 분쟁에 불과하다며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보좌진 등의 행위는 형사처벌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형사 법절차를 기본적으로 존중하는 차원에서 나 원내대표가 조만간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변호인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정당 간의 입법 갈등에서 비롯된 정쟁적 사안으로서 원내 정당간 타협으로 해결점을 찾아야 할 국회 내부 분쟁에 불과하다며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보좌진 등의 행위는 형사처벌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형사 법절차를 기본적으로 존중하는 차원에서 나 원내대표가 조만간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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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변호인단 “패스트트랙 충돌은 정당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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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04 19:35:27
- 수정2019-11-04 19:42:32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변호인단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대해 "정당 행위"라는 내용이 담긴 의견서를 서울 남부지검에 제출했습니다.
변호인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정당 간의 입법 갈등에서 비롯된 정쟁적 사안으로서 원내 정당간 타협으로 해결점을 찾아야 할 국회 내부 분쟁에 불과하다며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보좌진 등의 행위는 형사처벌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형사 법절차를 기본적으로 존중하는 차원에서 나 원내대표가 조만간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변호인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정당 간의 입법 갈등에서 비롯된 정쟁적 사안으로서 원내 정당간 타협으로 해결점을 찾아야 할 국회 내부 분쟁에 불과하다며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보좌진 등의 행위는 형사처벌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형사 법절차를 기본적으로 존중하는 차원에서 나 원내대표가 조만간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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