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단체 “타다 기소로 신산업 창업 중단 우려”

입력 2019.11.04 (19:35) 수정 2019.11.04 (19: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벤처기업협회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관련 단체들로 구성된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검찰의 타다 기소와 관련해 "향후 신산업 창업과 혁신 동력의 중단을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거미줄 같은 규제환경 속에서 합법적인 영업을 하는 혁신기업의 서비스를 위법으로 판단한다면 신산업 창업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타다는 2018년 10월 출시 이후 현재 130만 명이 넘게 이용하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서비스"라면서 "국토교통부의 서비스 운영 승인을 받아 현재 관련 업계와의 중재와 신규 입법 절차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벤처단체 “타다 기소로 신산업 창업 중단 우려”
    • 입력 2019-11-04 19:37:54
    • 수정2019-11-04 19:43:13
    뉴스 7
벤처기업협회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관련 단체들로 구성된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검찰의 타다 기소와 관련해 "향후 신산업 창업과 혁신 동력의 중단을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거미줄 같은 규제환경 속에서 합법적인 영업을 하는 혁신기업의 서비스를 위법으로 판단한다면 신산업 창업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타다는 2018년 10월 출시 이후 현재 130만 명이 넘게 이용하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서비스"라면서 "국토교통부의 서비스 운영 승인을 받아 현재 관련 업계와의 중재와 신규 입법 절차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