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산업단지 조성…탈대전 막나
입력 2019.11.04 (22:28)
수정 2019.11.0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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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전시가
지역의 활력 저하로 지목되는
기업의 탈 대전을 막기 위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대전의 뿌리산업인 금형을
첨단업종과 집적화시킬 수 있는
대덕 평촌 산업단지 조성이 시작된가운데
2025년까지 총 7개 산업단지가
들어섭니다.
보도에 조정아 기잡니다.
[리포트]
대전 대덕구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총 사업비 8백99억 원.
평촌동 일대
20만 천여 제곱미터에
산업단지과 근린생활시설 등이
2022년 말까지 조성됩니다.
이곳에
평촌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대전의 뿌리 산업인
금형 산업의 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전자와
정밀 제조업체도 함께 들어서는 등
백여곳의 기업체가 집적화돼
경쟁력 강화가 예상됩니다.
홍춘강/융합금형발전협의회 이사장[인터뷰]
"금형(산업)은 특성상 중소, 소규모 기업들이 모여서 일을 해야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많은 기업이 같이 협업을 통해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이처럼
대전시가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모두 7곳.
올해 말 조성이 끝나는
신동·둔곡지구를 비롯해
안산,도룡,대동·금탄지구 등입니다.
이미
서울과 충남,충북 등의 7개 기업은
평촌 산업단지와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등에
오는 2024년까지 111억 원의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허태정/대전시장 [인터뷰]
"기업 하기 좋은 대전, 첨단산업 육성도시 대전을 만들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의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5년 동안
대전을 떠난 기업은 모두 39곳.
연이은 산업단지 조성이
지역 기업의 산업 생태계를 넓혀
기업의 탈대전 현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대전시가
지역의 활력 저하로 지목되는
기업의 탈 대전을 막기 위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대전의 뿌리산업인 금형을
첨단업종과 집적화시킬 수 있는
대덕 평촌 산업단지 조성이 시작된가운데
2025년까지 총 7개 산업단지가
들어섭니다.
보도에 조정아 기잡니다.
[리포트]
대전 대덕구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총 사업비 8백99억 원.
평촌동 일대
20만 천여 제곱미터에
산업단지과 근린생활시설 등이
2022년 말까지 조성됩니다.
이곳에
평촌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대전의 뿌리 산업인
금형 산업의 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전자와
정밀 제조업체도 함께 들어서는 등
백여곳의 기업체가 집적화돼
경쟁력 강화가 예상됩니다.
홍춘강/융합금형발전협의회 이사장[인터뷰]
"금형(산업)은 특성상 중소, 소규모 기업들이 모여서 일을 해야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많은 기업이 같이 협업을 통해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이처럼
대전시가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모두 7곳.
올해 말 조성이 끝나는
신동·둔곡지구를 비롯해
안산,도룡,대동·금탄지구 등입니다.
이미
서울과 충남,충북 등의 7개 기업은
평촌 산업단지와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등에
오는 2024년까지 111억 원의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허태정/대전시장 [인터뷰]
"기업 하기 좋은 대전, 첨단산업 육성도시 대전을 만들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의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5년 동안
대전을 떠난 기업은 모두 39곳.
연이은 산업단지 조성이
지역 기업의 산업 생태계를 넓혀
기업의 탈대전 현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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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산업단지 조성…탈대전 막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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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11-05 00:26:07

[앵커멘트]
대전시가
지역의 활력 저하로 지목되는
기업의 탈 대전을 막기 위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대전의 뿌리산업인 금형을
첨단업종과 집적화시킬 수 있는
대덕 평촌 산업단지 조성이 시작된가운데
2025년까지 총 7개 산업단지가
들어섭니다.
보도에 조정아 기잡니다.
[리포트]
대전 대덕구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총 사업비 8백99억 원.
평촌동 일대
20만 천여 제곱미터에
산업단지과 근린생활시설 등이
2022년 말까지 조성됩니다.
이곳에
평촌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대전의 뿌리 산업인
금형 산업의 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전자와
정밀 제조업체도 함께 들어서는 등
백여곳의 기업체가 집적화돼
경쟁력 강화가 예상됩니다.
홍춘강/융합금형발전협의회 이사장[인터뷰]
"금형(산업)은 특성상 중소, 소규모 기업들이 모여서 일을 해야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많은 기업이 같이 협업을 통해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이처럼
대전시가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모두 7곳.
올해 말 조성이 끝나는
신동·둔곡지구를 비롯해
안산,도룡,대동·금탄지구 등입니다.
이미
서울과 충남,충북 등의 7개 기업은
평촌 산업단지와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등에
오는 2024년까지 111억 원의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허태정/대전시장 [인터뷰]
"기업 하기 좋은 대전, 첨단산업 육성도시 대전을 만들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의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5년 동안
대전을 떠난 기업은 모두 39곳.
연이은 산업단지 조성이
지역 기업의 산업 생태계를 넓혀
기업의 탈대전 현상에 마침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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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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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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