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창의적인 구직 노력에 화답한 대기업

입력 2019.11.05 (09:48) 수정 2019.11.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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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공대에 다니는 싱에게 이 대기업은 선망의 대상입니다.

게다가 이 대기업 건물은 싱의 아파트 바로 앞에 있는데요.

싱은 장난삼아 창문에 자신을 고용해 달라는 문구를 붙혔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놀랍게도 답변이 왔습니다.

[싱/조지아 공대 학생 : "이메일을 보내라는 문구가 이 기업 창문에 붙어있어 놀랐습니다."]

싱은 포스트잇으로 열심히 이메일 주소를 창문에 붙혔습니다.

그후 기업 측에서 이력서를 보내라는 연락이 왔고 심지어 부사장이 참신한 구직 문구를 잘봤다는 이메일도 보내왔습니다.

[싱/조지아 공대 학생 : "남보다 눈에 잘 띄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 기업과의 인연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이 곳에서 후원하는 과학 경진 대회에서 싱이 수상을 하면서, 싱은 정식으로 인턴 자리를 제안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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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창의적인 구직 노력에 화답한 대기업
    • 입력 2019-11-05 09:50:39
    • 수정2019-11-05 09:56:03
    930뉴스
조지아 공대에 다니는 싱에게 이 대기업은 선망의 대상입니다.

게다가 이 대기업 건물은 싱의 아파트 바로 앞에 있는데요.

싱은 장난삼아 창문에 자신을 고용해 달라는 문구를 붙혔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놀랍게도 답변이 왔습니다.

[싱/조지아 공대 학생 : "이메일을 보내라는 문구가 이 기업 창문에 붙어있어 놀랐습니다."]

싱은 포스트잇으로 열심히 이메일 주소를 창문에 붙혔습니다.

그후 기업 측에서 이력서를 보내라는 연락이 왔고 심지어 부사장이 참신한 구직 문구를 잘봤다는 이메일도 보내왔습니다.

[싱/조지아 공대 학생 : "남보다 눈에 잘 띄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 기업과의 인연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이 곳에서 후원하는 과학 경진 대회에서 싱이 수상을 하면서, 싱은 정식으로 인턴 자리를 제안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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