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키우는 '예술교육도시로'
입력 2019.11.05 (20:02)
수정 2019.11.0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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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주시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전주를 '예술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선포했습니다.
한해 천여 명이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진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야광 불빛 아래에 앉아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색종이를 오리고 붙이며
저마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칩니다.
호주 멜버른 시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예술교육공간인
'아트 플레이'의 프로그램입니다.
캐서린 트랜/ 학부모[인터뷰]
"오랫동안 운영이 되어 왔기 때문에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아이들을 데려오기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고 믿을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라나는 세대들이
예술과 친밀감을 쌓으며
창의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웬디 워 / 호주 예술위원회 사무국장[인터뷰]
"(예술 교육은) 연방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지방 정부의 역할이 더 중요합니다."
=== 전환 ===
앞으로
전주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전주시가
지역 예술인과 손을 잡고
예술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선포했습니다.
팔복예술공장과
서학동 예술마을 등을 활용해
예술 교육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한 겁니다.
김승수/ 전주시장[녹취]
"어떤 삶의 조건에 있든 우리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는 예술 교육을 해나갈 수 있도록.."
미술과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게
목적입니다.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녹취]
"지역 사회와 더욱 문화적으로 소통을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1분 46초
전주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와 연계해
한해 천 여명씩, 10시간의 예술교육을
받도록 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진유민 입니다. ##
전주시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전주를 '예술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선포했습니다.
한해 천여 명이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진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야광 불빛 아래에 앉아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색종이를 오리고 붙이며
저마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칩니다.
호주 멜버른 시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예술교육공간인
'아트 플레이'의 프로그램입니다.
캐서린 트랜/ 학부모[인터뷰]
"오랫동안 운영이 되어 왔기 때문에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아이들을 데려오기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고 믿을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라나는 세대들이
예술과 친밀감을 쌓으며
창의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웬디 워 / 호주 예술위원회 사무국장[인터뷰]
"(예술 교육은) 연방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지방 정부의 역할이 더 중요합니다."
=== 전환 ===
앞으로
전주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전주시가
지역 예술인과 손을 잡고
예술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선포했습니다.
팔복예술공장과
서학동 예술마을 등을 활용해
예술 교육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한 겁니다.
김승수/ 전주시장[녹취]
"어떤 삶의 조건에 있든 우리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는 예술 교육을 해나갈 수 있도록.."
미술과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게
목적입니다.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녹취]
"지역 사회와 더욱 문화적으로 소통을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1분 46초
전주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와 연계해
한해 천 여명씩, 10시간의 예술교육을
받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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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력 키우는 '예술교육도시로'
-
- 입력 2019-11-05 20:02:47
- 수정2019-11-05 23:39:49
![](/data/local/2019/11/5/1572964789272_nbroad.jpg)
[앵커멘트]
전주시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전주를 '예술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선포했습니다.
한해 천여 명이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진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야광 불빛 아래에 앉아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색종이를 오리고 붙이며
저마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칩니다.
호주 멜버른 시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예술교육공간인
'아트 플레이'의 프로그램입니다.
캐서린 트랜/ 학부모[인터뷰]
"오랫동안 운영이 되어 왔기 때문에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아이들을 데려오기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고 믿을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라나는 세대들이
예술과 친밀감을 쌓으며
창의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웬디 워 / 호주 예술위원회 사무국장[인터뷰]
"(예술 교육은) 연방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지방 정부의 역할이 더 중요합니다."
=== 전환 ===
앞으로
전주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전주시가
지역 예술인과 손을 잡고
예술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선포했습니다.
팔복예술공장과
서학동 예술마을 등을 활용해
예술 교육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한 겁니다.
김승수/ 전주시장[녹취]
"어떤 삶의 조건에 있든 우리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는 예술 교육을 해나갈 수 있도록.."
미술과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게
목적입니다.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녹취]
"지역 사회와 더욱 문화적으로 소통을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1분 46초
전주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와 연계해
한해 천 여명씩, 10시간의 예술교육을
받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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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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