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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체육교사가 학생 상습 폭행…성추행 의혹도
입력 2019.11.06 (06:44) 수정 2019.11.06 (13:0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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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구미시의 한 초등학교 체육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는 유도부 학생들을 상습 폭행했다며 학교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해당 교사가 성추행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오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북 구미의 한 초등학굡니다.

지난달 초 이 학교 유도부 감독 A 씨가 선수들을 상습 폭행했다는 신고가 학교로 접수됐습니다.

유도 훈련 과정에서 있었던 일 등 학교 사정을 부모에게 알렸다는 이유로 발과 가슴을 때렸다는 겁니다.

학교 측은 자체조사 결과, 지난 3월 채용된 A 씨가 지난달 초까지 학생들을 폭행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계약 기간에 선수였던 초등학생 9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일단은 저희가 (부모님들을) 계속 설득 중이고요. 부모님들이 만약에 피해자 조사를 한 명이라도 가능하다 하면 저희가 수사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부 학부모들은 A 교사가 남자 선수에게 안마를 시켰는데 잘하지 못하자 여자선수에게 남자선수의 뺨을 때리도록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남자선수들을 성추행 했다는 의혹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북교육청은 A 교사를 즉각 계약 해지하고, 학생들에 대해 심리치료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음성변조 : "전문상담교사, 임상심리사가 학교에 나가서 사건 충격 척도 검사, 소아 불안 검사를 실시했어요. 추후에 상담을 더 신청해달라고 안내를 했는데..."]

경찰은 피해 학생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A 씨를 입건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아영입니다.
  • 초등 체육교사가 학생 상습 폭행…성추행 의혹도
    • 입력 2019-11-06 06:47:38
    • 수정2019-11-06 13:02:07
    뉴스광장 1부
[앵커]

경북 구미시의 한 초등학교 체육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는 유도부 학생들을 상습 폭행했다며 학교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해당 교사가 성추행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오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북 구미의 한 초등학굡니다.

지난달 초 이 학교 유도부 감독 A 씨가 선수들을 상습 폭행했다는 신고가 학교로 접수됐습니다.

유도 훈련 과정에서 있었던 일 등 학교 사정을 부모에게 알렸다는 이유로 발과 가슴을 때렸다는 겁니다.

학교 측은 자체조사 결과, 지난 3월 채용된 A 씨가 지난달 초까지 학생들을 폭행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계약 기간에 선수였던 초등학생 9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일단은 저희가 (부모님들을) 계속 설득 중이고요. 부모님들이 만약에 피해자 조사를 한 명이라도 가능하다 하면 저희가 수사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부 학부모들은 A 교사가 남자 선수에게 안마를 시켰는데 잘하지 못하자 여자선수에게 남자선수의 뺨을 때리도록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남자선수들을 성추행 했다는 의혹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북교육청은 A 교사를 즉각 계약 해지하고, 학생들에 대해 심리치료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음성변조 : "전문상담교사, 임상심리사가 학교에 나가서 사건 충격 척도 검사, 소아 불안 검사를 실시했어요. 추후에 상담을 더 신청해달라고 안내를 했는데..."]

경찰은 피해 학생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A 씨를 입건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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