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재해에 강한 ‘롤모델 도시’ 유엔 인증 추진

입력 2019.11.06 (10:27) 수정 2019.11.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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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롤모델 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인천시가 유엔 재해위험경감사무국(UN DRR)에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2013년부터 각종 재해에 강한 도시를 만드는 `도시복원력(MCR)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유엔 재해위험경감사무국`은 `도시 복원력 캠페인`에 참여하는 도시 가운데 재해 위험 경감 조치를 혁신적으로 실현한 도시를 `롤모델 도시`로 인증하고 있습니다.

`롤모델 도시`로 인증받으면 `유엔 재해위험경감사무국`과 연계해 재난 위험과 관련한 국제회의와 세미나 등을 통해 대책을 공유하고 제시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26개 나라,47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아직 인증받은 도시가 없습니다.

인천시는 송도와 영종,청라 등 경제자유구역을 재해에 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재난 관리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했다며,`롤모델 도시`로 인증받으면 인천의 브랜드 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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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재해에 강한 ‘롤모델 도시’ 유엔 인증 추진
    • 입력 2019-11-06 10:27:39
    • 수정2019-11-06 10:30:16
    사회
기후 변화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롤모델 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인천시가 유엔 재해위험경감사무국(UN DRR)에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2013년부터 각종 재해에 강한 도시를 만드는 `도시복원력(MCR)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유엔 재해위험경감사무국`은 `도시 복원력 캠페인`에 참여하는 도시 가운데 재해 위험 경감 조치를 혁신적으로 실현한 도시를 `롤모델 도시`로 인증하고 있습니다.

`롤모델 도시`로 인증받으면 `유엔 재해위험경감사무국`과 연계해 재난 위험과 관련한 국제회의와 세미나 등을 통해 대책을 공유하고 제시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26개 나라,47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아직 인증받은 도시가 없습니다.

인천시는 송도와 영종,청라 등 경제자유구역을 재해에 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재난 관리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했다며,`롤모델 도시`로 인증받으면 인천의 브랜드 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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