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 규제 장기화’…경기도, 소상공인 200곳 지원

입력 2019.11.06 (10:39) 수정 2019.11.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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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일본 수출 규제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업체 200곳에 최대 300만 원까지 모두 5억 3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일식집이나 일본식 선술집 등 업체명, 제품명, 일본풍 실내장식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에게 간판 또는 홍보물 교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경기지역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 사업자로 일본상품 불매운동에 따라 간판 또는 홍보물 변경을 희망하는 업체를 우선 지원하고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받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수원에 있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gsbdc.or.kr)를 참조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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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06 10:39:45
    • 수정2019-11-06 10:42:30
    사회
경기도는 일본 수출 규제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업체 200곳에 최대 300만 원까지 모두 5억 3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일식집이나 일본식 선술집 등 업체명, 제품명, 일본풍 실내장식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에게 간판 또는 홍보물 교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경기지역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 사업자로 일본상품 불매운동에 따라 간판 또는 홍보물 변경을 희망하는 업체를 우선 지원하고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받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수원에 있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gsbdc.or.kr)를 참조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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