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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英 ‘트럭 참사’ 시신 송환 논의…용의자 11명 체포
입력 2019.11.06 (10:42) 수정 2019.11.06 (11:02)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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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트남 당국이 지난달 냉동 컨테이너에서 숨진 39명의 시신 송환 방법을 영국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경찰은 이번 밀입국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11명을 체포했습니다.

송금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컨테이너에서 39명이 숨진 채 발견된 영국 냉동 트럭 참사.

베트남 정부는 본국으로 희생자들의 시신을 안전하게 송환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 영국 경찰이 "희생자의 국적은 모두 베트남으로 믿고 있다"고 발표한 이후 베트남 당국의 신원 확인 작업도 거의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주 영국으로부터 희생자 전원의 지문 정보를 전달받았고, 이를 교차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베트남 중북부 응에안 성과 하띤성 등에서 영국에 간다던 자녀가 실종됐다는 신고는 31건이 접수됐습니다.

이 중에는 10대 한 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밀입국, 인신매매 사건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베트남 경찰은 최근 용의자 8명을 추가로 붙잡아 모두 1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응웬 후 꺼우/응에안성 경찰 국장 : "밀입국 알선에 관련된 용의자 8명을 추가로 체포했습니다. 법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할 것입니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밀입국이나 인신매매 사건에 연루된 이들이 49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노이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 베트남, 英 ‘트럭 참사’ 시신 송환 논의…용의자 11명 체포
    • 입력 2019-11-06 10:44:43
    • 수정2019-11-06 11:02:31
    지구촌뉴스
[앵커]

베트남 당국이 지난달 냉동 컨테이너에서 숨진 39명의 시신 송환 방법을 영국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경찰은 이번 밀입국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11명을 체포했습니다.

송금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컨테이너에서 39명이 숨진 채 발견된 영국 냉동 트럭 참사.

베트남 정부는 본국으로 희생자들의 시신을 안전하게 송환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 영국 경찰이 "희생자의 국적은 모두 베트남으로 믿고 있다"고 발표한 이후 베트남 당국의 신원 확인 작업도 거의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주 영국으로부터 희생자 전원의 지문 정보를 전달받았고, 이를 교차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베트남 중북부 응에안 성과 하띤성 등에서 영국에 간다던 자녀가 실종됐다는 신고는 31건이 접수됐습니다.

이 중에는 10대 한 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밀입국, 인신매매 사건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베트남 경찰은 최근 용의자 8명을 추가로 붙잡아 모두 1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응웬 후 꺼우/응에안성 경찰 국장 : "밀입국 알선에 관련된 용의자 8명을 추가로 체포했습니다. 법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할 것입니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밀입국이나 인신매매 사건에 연루된 이들이 49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노이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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