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中서 갤럭시폴드 첫 공개…화웨이 메이트X는 15일 출시

입력 2019.11.06 (11:30) 수정 2019.11.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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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어제 개막한 제2회 국제수입박람회 전시장에서 갤럭시폴드 3대를 전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8일 중국에서 갤럭시폴드를 출시하기로 하고 현재 고객들로부터 예약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중국에 공급될 갤럭시폴드가 2만여 대가량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화웨이는 오는 15일 첫 접이식 휴대전화인 메이트X를 출시합니다.

중국이 이달부터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삼성은 5G 스마트폰을 앞세워 그동안 침체한 중국 시장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중국 토종 브랜드의 저가 경쟁 속에서 최근 삼성전자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계속 내려가 결국 1% 미만으로까지 추락했습니다.

그러나 시장 정보 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출하량을 기준으로 3분기 중국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29.0%의 시장 점유율로 54.3%의 비보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갤럭시노트10 플러스와 A90 두 종류의 5G 스마트폰을 팔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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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06 11:30:02
    • 수정2019-11-06 11:32:28
    국제
삼성전자는 어제 개막한 제2회 국제수입박람회 전시장에서 갤럭시폴드 3대를 전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8일 중국에서 갤럭시폴드를 출시하기로 하고 현재 고객들로부터 예약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중국에 공급될 갤럭시폴드가 2만여 대가량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화웨이는 오는 15일 첫 접이식 휴대전화인 메이트X를 출시합니다.

중국이 이달부터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삼성은 5G 스마트폰을 앞세워 그동안 침체한 중국 시장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중국 토종 브랜드의 저가 경쟁 속에서 최근 삼성전자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계속 내려가 결국 1% 미만으로까지 추락했습니다.

그러나 시장 정보 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출하량을 기준으로 3분기 중국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29.0%의 시장 점유율로 54.3%의 비보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갤럭시노트10 플러스와 A90 두 종류의 5G 스마트폰을 팔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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