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수소탱크 폭발사고 관련 1명 구속·9명 불구속 기소

입력 2019.11.06 (11:49) 수정 2019.11.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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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는 강릉 수소탱크폭발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의 혐의로 기술개발 컨소시엄 기관·업체 직원 1명을 구속하고,9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수소탱크와 버퍼탱크 내부로 산소가 폭발범위 6% 이상이 유입되지 않도록 관련 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부실하게 관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3일,강릉시 대전동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벤처 공장에서 수소탱크와 버퍼탱크 4기가 동시에 폭발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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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06 11:49:54
    • 수정2019-11-06 17:24:03
    사회
강릉경찰서는 강릉 수소탱크폭발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의 혐의로 기술개발 컨소시엄 기관·업체 직원 1명을 구속하고,9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수소탱크와 버퍼탱크 내부로 산소가 폭발범위 6% 이상이 유입되지 않도록 관련 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부실하게 관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3일,강릉시 대전동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벤처 공장에서 수소탱크와 버퍼탱크 4기가 동시에 폭발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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