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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서 숨진 채 발견된 네 모녀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부검의 구두소견
입력 2019.11.06 (14:44) 수정 2019.11.06 (17:30) 사회
서울 성북구에서 숨진 채 발견된 네 모녀의 사망 원인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된다는 부검의의 구두소견이 나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모녀의 정확한 사망 시기와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오늘(6일) 오전 8시쯤부터 70대 노모와 40대 딸 3명에 대한 부검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을 살펴본 부검의는 1차 구두소견을 통해 일산화탄소 중독이 사망 원인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3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모녀의 사망 원인을 찾기 위해 모녀의 주변인과 유족 등을 조사하는 한편, 모녀의 집 우편함에 신용정보 회사 등에서 보낸 고지서가 여러 건 있었던 점을 토대로 모녀의 금융거래 명세와 채무 관계 전반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네 모녀는 지난 2일 오후 성북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하늘나라에 간다"는 내용의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북구청은 숨진 네 모녀 중 기초생활수급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70대 노모만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 약 25만 원과 국민연금 약 13만 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들 모녀는 지난 7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기초연금을 받던 통장을 압류 방지 통장으로 바꾼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주민센터 직원이 통장 변경 사유 등을 물었으나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성북구서 숨진 채 발견된 네 모녀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부검의 구두소견
    • 입력 2019-11-06 14:44:27
    • 수정2019-11-06 17:30:37
    사회
서울 성북구에서 숨진 채 발견된 네 모녀의 사망 원인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된다는 부검의의 구두소견이 나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모녀의 정확한 사망 시기와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오늘(6일) 오전 8시쯤부터 70대 노모와 40대 딸 3명에 대한 부검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을 살펴본 부검의는 1차 구두소견을 통해 일산화탄소 중독이 사망 원인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3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모녀의 사망 원인을 찾기 위해 모녀의 주변인과 유족 등을 조사하는 한편, 모녀의 집 우편함에 신용정보 회사 등에서 보낸 고지서가 여러 건 있었던 점을 토대로 모녀의 금융거래 명세와 채무 관계 전반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네 모녀는 지난 2일 오후 성북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하늘나라에 간다"는 내용의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북구청은 숨진 네 모녀 중 기초생활수급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70대 노모만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 약 25만 원과 국민연금 약 13만 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들 모녀는 지난 7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기초연금을 받던 통장을 압류 방지 통장으로 바꾼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주민센터 직원이 통장 변경 사유 등을 물었으나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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