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분당서, ‘동사무소와 지구대’ 복합청사 협약

입력 2019.11.06 (15:38) 수정 2019.11.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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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와 분당경찰서는 '금곡동 복합청사 신축에 관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시유지로 신흥지구대가 들어선 신흥동 3775번지, 942㎡를 분당경찰서 소유로 넘기고, 대신 분당경찰서는 국유지로 금곡지구대가 위치한 금곡동 173, 670㎡를 성남시로 이관합니다.

신흥지구대 부지는 감정평가액 56억 8천500만 원, 금곡지구대는 56억 9천800만 원입니다.

성남시는 금곡지구대와 바로 옆 금곡동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를 헐고 그 자리에 복합청사를 2023년 6월까지 건립할 계획입니다.

금곡지구대는 1996년, 금곡동행정복지센터는 1994년 준공된 노후건물입니다.

복합청사는 131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3층에 연면적 4천200㎡ 규모로 지어집니다.

복합청사 1∼2층 일부(700㎡)는 분당경찰서에 무상대부해 금곡지구대가 설치됩니다.

[사진 출처 :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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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06 15:38:35
    • 수정2019-11-06 15:50:03
    사회
경기도 성남시와 분당경찰서는 '금곡동 복합청사 신축에 관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시유지로 신흥지구대가 들어선 신흥동 3775번지, 942㎡를 분당경찰서 소유로 넘기고, 대신 분당경찰서는 국유지로 금곡지구대가 위치한 금곡동 173, 670㎡를 성남시로 이관합니다.

신흥지구대 부지는 감정평가액 56억 8천500만 원, 금곡지구대는 56억 9천800만 원입니다.

성남시는 금곡지구대와 바로 옆 금곡동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를 헐고 그 자리에 복합청사를 2023년 6월까지 건립할 계획입니다.

금곡지구대는 1996년, 금곡동행정복지센터는 1994년 준공된 노후건물입니다.

복합청사는 131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3층에 연면적 4천200㎡ 규모로 지어집니다.

복합청사 1∼2층 일부(700㎡)는 분당경찰서에 무상대부해 금곡지구대가 설치됩니다.

[사진 출처 :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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