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전남편 유족 "의붓아들 사건 병합 반대"
입력 2019.11.06 (21:19)
수정 2019.11.0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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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서
고유정 의붓아들 살인혐의를 기소하고
전남편 살인사건과
병합을 신청할 예정인 가운데
전남편 유족 측이
병합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전남편 유족 측 변호인은
전남편 살인사건 결심공판을 앞둔 상황에서
판결을 늦춰야 하는 건 유족에게 가혹하다며
병합반대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18일
검찰의 구형과 고유정의 최후진술을 들은 뒤
올해 안에 판결을 내릴 예정이었는데,
의붓아들 사건과 병합할 경우
최종 선고를 내년으로 미룰 수밖에 없게 됩니다.//
고유정 의붓아들 살인혐의를 기소하고
전남편 살인사건과
병합을 신청할 예정인 가운데
전남편 유족 측이
병합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전남편 유족 측 변호인은
전남편 살인사건 결심공판을 앞둔 상황에서
판결을 늦춰야 하는 건 유족에게 가혹하다며
병합반대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18일
검찰의 구형과 고유정의 최후진술을 들은 뒤
올해 안에 판결을 내릴 예정이었는데,
의붓아들 사건과 병합할 경우
최종 선고를 내년으로 미룰 수밖에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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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정 전남편 유족 "의붓아들 사건 병합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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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06 21: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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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서
고유정 의붓아들 살인혐의를 기소하고
전남편 살인사건과
병합을 신청할 예정인 가운데
전남편 유족 측이
병합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전남편 유족 측 변호인은
전남편 살인사건 결심공판을 앞둔 상황에서
판결을 늦춰야 하는 건 유족에게 가혹하다며
병합반대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18일
검찰의 구형과 고유정의 최후진술을 들은 뒤
올해 안에 판결을 내릴 예정이었는데,
의붓아들 사건과 병합할 경우
최종 선고를 내년으로 미룰 수밖에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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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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