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U-17’ 월드컵 8강 쾌거! “우리도 형님들처럼!”
입력 2019.11.06 (21:48) 수정 2019.11.06 (21:54) 뉴스 9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우리나라 17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20세 이하 형님들에 이어 또 한 번 세계 축구를 흔들고 있습니다.

앙골라를 이기고 8강에 올라 역대 최고 성적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반 33분, 원톱 공격수 최민서의 환상적인 가위차기 슛입니다.

17세 이하 대회 역대 세 번째이자 10년 만의 8강으로 이끈 값진 결승 골이었습니다.

최전방부터 강한 압박으로 공을 뺏은 최민서는 정상빈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흘러나오자 완벽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점유율과 슈팅 수는 열세지만 유효 슈팅은 오히려 앞서는 효율적인 운영으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을용의 아들' 이태석을 비롯한 선수들이 휘슬이 울리자 그라운드에 드러누울 정도로 온 힘을 쏟아냈습니다.

[최민서/17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 : "공이 뜨니까 한 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때렸는데 제대로 들어갔습니다. 한 경기 한 경기 잘하다 보면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7세 이하 대표팀은 조별리그 2승 1패, 16강전 1대 0 승리로 20세 이하 형들이 걸었던 길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앙골라의 파상 공세를 막아낸 수문장 신송훈의 선방은 20세 이하 월드컵 당시 이광연을 연상시켰습니다.

피파 공식 홈페이지도 선수들이 동기 부여를 위해 결승까지 올랐던 선배들을 떠올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수/17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 "저희는 계속 도전하고 모험하는 팀이기 때문에 누구와 만나든 잘 준비하겠습니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선수들은 일본-멕시코전 승자와 8강전을 치르게 돼 한일전 성사 여부도 관심으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U-17’ 월드컵 8강 쾌거! “우리도 형님들처럼!”
    • 입력 2019-11-06 21:51:57
    • 수정2019-11-06 21:54:00
    뉴스 9
[앵커]

우리나라 17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20세 이하 형님들에 이어 또 한 번 세계 축구를 흔들고 있습니다.

앙골라를 이기고 8강에 올라 역대 최고 성적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반 33분, 원톱 공격수 최민서의 환상적인 가위차기 슛입니다.

17세 이하 대회 역대 세 번째이자 10년 만의 8강으로 이끈 값진 결승 골이었습니다.

최전방부터 강한 압박으로 공을 뺏은 최민서는 정상빈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흘러나오자 완벽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점유율과 슈팅 수는 열세지만 유효 슈팅은 오히려 앞서는 효율적인 운영으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을용의 아들' 이태석을 비롯한 선수들이 휘슬이 울리자 그라운드에 드러누울 정도로 온 힘을 쏟아냈습니다.

[최민서/17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 : "공이 뜨니까 한 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때렸는데 제대로 들어갔습니다. 한 경기 한 경기 잘하다 보면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7세 이하 대표팀은 조별리그 2승 1패, 16강전 1대 0 승리로 20세 이하 형들이 걸었던 길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앙골라의 파상 공세를 막아낸 수문장 신송훈의 선방은 20세 이하 월드컵 당시 이광연을 연상시켰습니다.

피파 공식 홈페이지도 선수들이 동기 부여를 위해 결승까지 올랐던 선배들을 떠올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수/17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 "저희는 계속 도전하고 모험하는 팀이기 때문에 누구와 만나든 잘 준비하겠습니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선수들은 일본-멕시코전 승자와 8강전을 치르게 돼 한일전 성사 여부도 관심으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