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서 버스·승용차 2대 충돌…1명 경상

입력 2019.11.06 (22:34) 수정 2019.11.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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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8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석촌역사거리에서 송파사거리 방향으로 달리던 버스와 승용차 2대가 출동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3살 최 모 씨가 팔 부위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 운전기사 58세 여 모 씨는 1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 변경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3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던 최 씨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버스 안에 승객은 없었지만, 사고 뒤 승용차가 앞서 달리던 또 다른 승용차와 부딪히며 2차 충돌로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양측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최연진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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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송파구서 버스·승용차 2대 충돌…1명 경상
    • 입력 2019-11-06 22:34:14
    • 수정2019-11-07 00:20:14
    사회
오늘 저녁 8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석촌역사거리에서 송파사거리 방향으로 달리던 버스와 승용차 2대가 출동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3살 최 모 씨가 팔 부위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 운전기사 58세 여 모 씨는 1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 변경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3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던 최 씨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버스 안에 승객은 없었지만, 사고 뒤 승용차가 앞서 달리던 또 다른 승용차와 부딪히며 2차 충돌로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양측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최연진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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