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北, 한미공중훈련 비난 “인내심 한계점, 지켜만 보지 않을 것”
입력 2019.11.06 (22:36) 수정 2019.11.07 (00:19) 정치
북한이 한미 연합공중훈련 실시 계획을 비난하며, 인내심이 한계점에 가까워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오늘(6일) 권정근 외무성 순회대사 담화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미국의 군사적 움직임을 가만히 앉아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대사는 미국 국방부가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12월에 재개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며, 스톡홀름 북미 실무협상이 결렬된 지 한 달 만에 미국이 한미 연합공중훈련 계획을 발표한 것은 북한에 대한 대결 선언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북한은 이미 합동군사연습이 북미관계 진전을 가로막고 북한이 취한 중대조치들을 재고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해왔다면서, 이번 훈련은 점점 꺼져가는 북미대화의 불씨에 찬물을 끼얹는 극히 도발적이고 위험천만한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권정근 대사는 지난달 스톡홀름 북미 실무협상에 북한 측 차석대표로 참가한 전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北, 한미공중훈련 비난 “인내심 한계점, 지켜만 보지 않을 것”
    • 입력 2019-11-06 22:36:30
    • 수정2019-11-07 00:19:42
    정치
북한이 한미 연합공중훈련 실시 계획을 비난하며, 인내심이 한계점에 가까워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오늘(6일) 권정근 외무성 순회대사 담화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미국의 군사적 움직임을 가만히 앉아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대사는 미국 국방부가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12월에 재개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며, 스톡홀름 북미 실무협상이 결렬된 지 한 달 만에 미국이 한미 연합공중훈련 계획을 발표한 것은 북한에 대한 대결 선언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북한은 이미 합동군사연습이 북미관계 진전을 가로막고 북한이 취한 중대조치들을 재고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해왔다면서, 이번 훈련은 점점 꺼져가는 북미대화의 불씨에 찬물을 끼얹는 극히 도발적이고 위험천만한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권정근 대사는 지난달 스톡홀름 북미 실무협상에 북한 측 차석대표로 참가한 전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