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청주시가
오창 후기리에 추진 중인
폐기물 소각장에 대해
불허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청주시는
소각장 추진 업체와 법적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집회 영상 2~3초)
주민들의 잇따른
오창 후기리 소각장
반대 목소리에도
그동안 침묵해왔던 청주시.
한범덕 청주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소각장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시민의 건강과
환경권이 우선이라며
소각장의 용량 축소 여부와 관계없이
허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한범덕 / 청주시장
"모든 소각장 신증설에 대해 우리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임을 시민 여러분께 분명하게 밝혀드립니다."
현재 오창 후기리 소각장은
금강유역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인 상항.
다음 달 초로 예정된
평가 결과 발표에 따라
청주시는 도시계획 승인과
건축허가 등의 절차 과정에서
재량권을 행사해
소각장 추진을 저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정일봉 / 청주시 자원정책과장
"저희가 할 수 있는 수단은 도시계획시설 결정이나 건축허가가 있는데, 이 부분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행사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2015년 청주시는
오창과학단지 내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을 불허했다
소송에서 지면서
업체 측과 소각장 이전과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상황.
청주시의 이번 발표에
업체 측은
관련 협약 이행을 강조하며
변함없이 사업 추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양측의 갈등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NEWS 함영구입니다.
청주시가
오창 후기리에 추진 중인
폐기물 소각장에 대해
불허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청주시는
소각장 추진 업체와 법적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집회 영상 2~3초)
주민들의 잇따른
오창 후기리 소각장
반대 목소리에도
그동안 침묵해왔던 청주시.
한범덕 청주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소각장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시민의 건강과
환경권이 우선이라며
소각장의 용량 축소 여부와 관계없이
허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한범덕 / 청주시장
"모든 소각장 신증설에 대해 우리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임을 시민 여러분께 분명하게 밝혀드립니다."
현재 오창 후기리 소각장은
금강유역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인 상항.
다음 달 초로 예정된
평가 결과 발표에 따라
청주시는 도시계획 승인과
건축허가 등의 절차 과정에서
재량권을 행사해
소각장 추진을 저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정일봉 / 청주시 자원정책과장
"저희가 할 수 있는 수단은 도시계획시설 결정이나 건축허가가 있는데, 이 부분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행사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2015년 청주시는
오창과학단지 내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을 불허했다
소송에서 지면서
업체 측과 소각장 이전과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상황.
청주시의 이번 발표에
업체 측은
관련 협약 이행을 강조하며
변함없이 사업 추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양측의 갈등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NEWS 함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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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리 소각장 불허..법정 공방 예고
-
- 입력 2019-11-07 00:52:34

[앵커멘트]
청주시가
오창 후기리에 추진 중인
폐기물 소각장에 대해
불허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청주시는
소각장 추진 업체와 법적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집회 영상 2~3초)
주민들의 잇따른
오창 후기리 소각장
반대 목소리에도
그동안 침묵해왔던 청주시.
한범덕 청주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소각장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시민의 건강과
환경권이 우선이라며
소각장의 용량 축소 여부와 관계없이
허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한범덕 / 청주시장
"모든 소각장 신증설에 대해 우리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임을 시민 여러분께 분명하게 밝혀드립니다."
현재 오창 후기리 소각장은
금강유역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인 상항.
다음 달 초로 예정된
평가 결과 발표에 따라
청주시는 도시계획 승인과
건축허가 등의 절차 과정에서
재량권을 행사해
소각장 추진을 저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정일봉 / 청주시 자원정책과장
"저희가 할 수 있는 수단은 도시계획시설 결정이나 건축허가가 있는데, 이 부분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행사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2015년 청주시는
오창과학단지 내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을 불허했다
소송에서 지면서
업체 측과 소각장 이전과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상황.
청주시의 이번 발표에
업체 측은
관련 협약 이행을 강조하며
변함없이 사업 추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양측의 갈등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NEWS 함영구입니다.
청주시가
오창 후기리에 추진 중인
폐기물 소각장에 대해
불허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청주시는
소각장 추진 업체와 법적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집회 영상 2~3초)
주민들의 잇따른
오창 후기리 소각장
반대 목소리에도
그동안 침묵해왔던 청주시.
한범덕 청주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소각장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시민의 건강과
환경권이 우선이라며
소각장의 용량 축소 여부와 관계없이
허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한범덕 / 청주시장
"모든 소각장 신증설에 대해 우리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임을 시민 여러분께 분명하게 밝혀드립니다."
현재 오창 후기리 소각장은
금강유역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인 상항.
다음 달 초로 예정된
평가 결과 발표에 따라
청주시는 도시계획 승인과
건축허가 등의 절차 과정에서
재량권을 행사해
소각장 추진을 저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정일봉 / 청주시 자원정책과장
"저희가 할 수 있는 수단은 도시계획시설 결정이나 건축허가가 있는데, 이 부분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행사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2015년 청주시는
오창과학단지 내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을 불허했다
소송에서 지면서
업체 측과 소각장 이전과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상황.
청주시의 이번 발표에
업체 측은
관련 협약 이행을 강조하며
변함없이 사업 추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양측의 갈등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NEWS 함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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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구 기자 newsp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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