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총장, 직위해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입력 2019.11.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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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의학전문대학원을
충주 글로컬캠퍼스로 이전하겠다고 언급했다가
이사회에서 직위 해제된 민상기 건국대 총장이
법원에 효력 정지를 신청했습니다.
민 총장은
지난 1일, 서울 동부지방법원에
직위해제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해,
오는 8일,
첫 심문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 총장의 법률 대리인은
"'의전원 충주 복귀'는 민 총장이
학교 측과 상의하지 않고 진행한 것이 아니고,
이사장, 의료원장, 보직교수 등과 논의해
결정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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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 총장, 직위해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 입력 2019-11-07 01:41:06
    청주
서울에 있는 의학전문대학원을 충주 글로컬캠퍼스로 이전하겠다고 언급했다가 이사회에서 직위 해제된 민상기 건국대 총장이 법원에 효력 정지를 신청했습니다. 민 총장은 지난 1일, 서울 동부지방법원에 직위해제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해, 오는 8일, 첫 심문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 총장의 법률 대리인은 "'의전원 충주 복귀'는 민 총장이 학교 측과 상의하지 않고 진행한 것이 아니고, 이사장, 의료원장, 보직교수 등과 논의해 결정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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