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에 서울 강동구서 멧돼지 3마리 ‘로드킬’…ASF 감염 조사

입력 2019.11.09 (02:35) 수정 2019.11.0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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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밤 10시 20분쯤부터 11시까지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대에서 멧돼지 3마리가 잇따라 차에 치여 죽었습니다.

사고는 둔촌오륜역 앞, 서하남나들목 사거리 앞 등 반경 1km 안에서 연속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앞 범퍼가 깨지는 등 차량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멧돼지 사체를 확인해 구청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동구청은 맷돼지 3마리의 혈액을 체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고, 오늘(9일) 중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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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09 02:35:47
    • 수정2019-11-09 09:14:02
    사회
어제(8일) 밤 10시 20분쯤부터 11시까지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대에서 멧돼지 3마리가 잇따라 차에 치여 죽었습니다.

사고는 둔촌오륜역 앞, 서하남나들목 사거리 앞 등 반경 1km 안에서 연속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앞 범퍼가 깨지는 등 차량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멧돼지 사체를 확인해 구청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동구청은 맷돼지 3마리의 혈액을 체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고, 오늘(9일) 중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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