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트럼프 관세발언에 한때 출렁…WTI 0.2% 상승마감

입력 2019.11.09 (05:57) 수정 2019.11.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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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8일(현지시간)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2%(0.09달러) 오른 57.24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26분 현재 배럴당 0.53%(0.33달러) 상승한 62.62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국제유는 미중간 단계적 관세철회 합의 여부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아무것도 합의하지 않았다"면서 중국 측의 합의 발표를 사실상 부인하면서 한때 1%대의 하락을 기록하다 상승 반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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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09 05:57:27
    • 수정2019-11-09 09:15:36
    국제
국제유가는 8일(현지시간)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2%(0.09달러) 오른 57.24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26분 현재 배럴당 0.53%(0.33달러) 상승한 62.62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국제유는 미중간 단계적 관세철회 합의 여부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아무것도 합의하지 않았다"면서 중국 측의 합의 발표를 사실상 부인하면서 한때 1%대의 하락을 기록하다 상승 반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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