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카슈미르 폭설로 도로 마비…운전자 고립

입력 2019.11.09 (07:32) 수정 2019.11.0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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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접경 카슈미르 지역에 지난 며칠간 대규모 폭설이 내렸습니다.

카슈미르에서 외부로 통하는 유일한 길목인 고속도로는 완전 마비됐습니다.

화물차와 버스들이 폭설에 발이 묶여 꼼짝달싹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이틀동안 이곳에 갇혀 고립된 운전자들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있다며 정부의 도움을 바라고 있지만 하염없이 내리는 폭설 속에 구조의 손길은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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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카슈미르 폭설로 도로 마비…운전자 고립
    • 입력 2019-11-09 07:32:59
    • 수정2019-11-09 07: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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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접경 카슈미르 지역에 지난 며칠간 대규모 폭설이 내렸습니다.

카슈미르에서 외부로 통하는 유일한 길목인 고속도로는 완전 마비됐습니다.

화물차와 버스들이 폭설에 발이 묶여 꼼짝달싹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이틀동안 이곳에 갇혀 고립된 운전자들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있다며 정부의 도움을 바라고 있지만 하염없이 내리는 폭설 속에 구조의 손길은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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