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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열단 100주년 맞아 ‘약산 김원봉’ 기념사업회 창립
입력 2019.11.09 (08:46) 수정 2019.11.09 (09:15) 정치
의열단 창단 100주년을 맞아 의열단장이었던 약산 김원봉을 기리는 기념사업회가 창립했습니다.

'의열단 약산 김원봉 장군 기념사업회'는 오늘(9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성공회대학교 피츠버그홀에서 창립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약산기념사업회 초대 회장은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 부회장은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맡았습니다. 약산 김원봉의 조카인 김태영 박사가 상임이사로 참여합니다.

창립식은 이만열 회장의 인사말과 창립 선언, 한홍구 부회장의 경과보고와 임원 소개, 토크쇼,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창립식에 앞서 의열단 100주년 기념식도 열립니다. 기념식은 도올 김용옥의 기념 강연과 무용극 등으로 구성됩니다.

약산기념사업회는 앞서 창립 계획을 밝히면서 김원봉 장군의 의열 정신과 독립 활동을 기리는 기념사업, 의열단원 발굴과 선양 사업, 친일청산 등을 주요 사업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기념사업회 측은 "지금까지 약산 김원봉 장군을 선양하는 기념사업회가 없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대한민국이 여전히 이념의 장벽에 갇힌 채 독립운동가들을 제대로 선양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한다"라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약산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를 독립운동가로 온전히 부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의열단은 100년 전인 1919년 11월 10일 약산 김원봉을 단장으로 창단했습니다. 1929년 해단할 때까지 김익상 의사의 조선총독부 폭탄 투척, 나석주 의사의 동양척식회사 폭탄 투척 등 34건의 의거를 거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내일(9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는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 연합이 주관하는 의열단 100주년 기념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의열단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제공]
  • 의열단 100주년 맞아 ‘약산 김원봉’ 기념사업회 창립
    • 입력 2019-11-09 08:46:36
    • 수정2019-11-09 09:15:36
    정치
의열단 창단 100주년을 맞아 의열단장이었던 약산 김원봉을 기리는 기념사업회가 창립했습니다.

'의열단 약산 김원봉 장군 기념사업회'는 오늘(9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성공회대학교 피츠버그홀에서 창립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약산기념사업회 초대 회장은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 부회장은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맡았습니다. 약산 김원봉의 조카인 김태영 박사가 상임이사로 참여합니다.

창립식은 이만열 회장의 인사말과 창립 선언, 한홍구 부회장의 경과보고와 임원 소개, 토크쇼,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창립식에 앞서 의열단 100주년 기념식도 열립니다. 기념식은 도올 김용옥의 기념 강연과 무용극 등으로 구성됩니다.

약산기념사업회는 앞서 창립 계획을 밝히면서 김원봉 장군의 의열 정신과 독립 활동을 기리는 기념사업, 의열단원 발굴과 선양 사업, 친일청산 등을 주요 사업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기념사업회 측은 "지금까지 약산 김원봉 장군을 선양하는 기념사업회가 없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대한민국이 여전히 이념의 장벽에 갇힌 채 독립운동가들을 제대로 선양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한다"라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약산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를 독립운동가로 온전히 부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의열단은 100년 전인 1919년 11월 10일 약산 김원봉을 단장으로 창단했습니다. 1929년 해단할 때까지 김익상 의사의 조선총독부 폭탄 투척, 나석주 의사의 동양척식회사 폭탄 투척 등 34건의 의거를 거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내일(9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는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 연합이 주관하는 의열단 100주년 기념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의열단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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