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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美앨라배마에 출마신청서 제출…민주당 경선 판도 큰 변수
입력 2019.11.09 (10:15) 수정 2019.11.09 (10:18) 국제
미국의 억만장자이자 중도성향 거물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이 8일(현지시간) 미 앨라배마주 민주당 예비선거(프라이머리) 관리위원회에 2020년 대선 경선 출마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고 AP통신 등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블룸버그 전 시장은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 등 이른바 '빅3'가 주도해온 민주당 경선 판도에 큰 변수가 될 '제4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블룸버그는 애초 올해 초 경선 출마를 고려하다가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재집권을 저지하는 전략을 막후에서 돕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했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내에서 확실한 제1 대선 주자가 떠오르지 않는 혼돈 상황 속에서 판도를 흔들 수 있는 파괴력을 안고 전격적으로 레이스에 합류했습니다.

블룸버그 전 시장은 일단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등 주요 주에서 예비선거를 동시에 치르는 슈퍼화요일(2020년 3월 3일)이나 그 이후에 예비선거를 치르는 주에서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다는 전략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블룸버그 전 시장이 막대한 재력과 중도 성향을 무기로 민주당 경선에서 상당한 지형 변화를 이뤄낼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블룸버그, 美앨라배마에 출마신청서 제출…민주당 경선 판도 큰 변수
    • 입력 2019-11-09 10:15:03
    • 수정2019-11-09 10:18:03
    국제
미국의 억만장자이자 중도성향 거물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이 8일(현지시간) 미 앨라배마주 민주당 예비선거(프라이머리) 관리위원회에 2020년 대선 경선 출마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고 AP통신 등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블룸버그 전 시장은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 등 이른바 '빅3'가 주도해온 민주당 경선 판도에 큰 변수가 될 '제4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블룸버그는 애초 올해 초 경선 출마를 고려하다가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재집권을 저지하는 전략을 막후에서 돕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했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내에서 확실한 제1 대선 주자가 떠오르지 않는 혼돈 상황 속에서 판도를 흔들 수 있는 파괴력을 안고 전격적으로 레이스에 합류했습니다.

블룸버그 전 시장은 일단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등 주요 주에서 예비선거를 동시에 치르는 슈퍼화요일(2020년 3월 3일)이나 그 이후에 예비선거를 치르는 주에서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다는 전략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블룸버그 전 시장이 막대한 재력과 중도 성향을 무기로 민주당 경선에서 상당한 지형 변화를 이뤄낼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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