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술 마시던 후배 살해한 40대 남성 체포
입력 2019.11.09 (12:10)
수정 2019.11.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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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을 마시던 동네 후배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살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1시쯤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동네 후배 36살 B 씨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술자리에 함께 있던 친구 C 씨와 다툼을 벌이다 이를 말리려는 B 씨에게 "행동이 건방지다"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 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홧김에 흉기로 찔렀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 씨의 시신을 부검 의뢰하고,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살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1시쯤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동네 후배 36살 B 씨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술자리에 함께 있던 친구 C 씨와 다툼을 벌이다 이를 말리려는 B 씨에게 "행동이 건방지다"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 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홧김에 흉기로 찔렀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 씨의 시신을 부검 의뢰하고,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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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술 마시던 후배 살해한 4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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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09 12:10:02
- 수정2019-11-09 12:17:14
함께 술을 마시던 동네 후배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살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1시쯤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동네 후배 36살 B 씨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술자리에 함께 있던 친구 C 씨와 다툼을 벌이다 이를 말리려는 B 씨에게 "행동이 건방지다"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 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홧김에 흉기로 찔렀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 씨의 시신을 부검 의뢰하고,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살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1시쯤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동네 후배 36살 B 씨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술자리에 함께 있던 친구 C 씨와 다툼을 벌이다 이를 말리려는 B 씨에게 "행동이 건방지다"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 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홧김에 흉기로 찔렀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 씨의 시신을 부검 의뢰하고,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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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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