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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가을...우리 걸어요
입력 2019.11.09 (22:59) 수정 2019.11.11 (10:01) 뉴스9(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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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어느새 가을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걷거나 뛰면서 가을을 만끽하며 건강도 챙겼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시민 5백여 명이 보무당당하게 부산국제금융센터에 들어섭니다.  1층부터 63층까지 걸어오르는 수직 마라톤 대회입니다.

 남과 경쟁하는 것이 아닌 오직 자기 자신과의 싸움, 중간중간 물과 간식을 먹고 쉬기도 합니다.

 속도는 점차 느려지고… 땀범벅이 됩니다. 포기 않고 꼭대기 층까지 드디어 오릅니다.

 박수갈채를 받으며 영광의 메달을 목에 겁니다.

 서선화/ 마라톤동호회원[인터뷰]
 "달리는 마라톤만 주로 했었는데, 이렇게 이색 마라톤에 참여하니 색다른 경험이었고, 내년에도 참석하고 싶습니다."

 산등성이 곳곳이 울긋불긋 물들었습니다.

 아직 부산은 단풍 절정에 이르지 못했지만, 주말을 맞아 부산 곳곳 산에는 단풍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산을 오르다 보면 금세 정상에 오릅니다.

 임춘희/ 부산시 부산진구[인터뷰]
 "막바지 가을을 즐기려고 왔는데, 날씨가 너무 화창해 좋고요, 아들과 함께 이렇게 오게 돼서 더욱 좋습니다."

 부산 시민공원에도 오전부터 걷기 족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보행자의 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도 가을옷을 예쁘게 갈아입은 공원을 걸으며 깊어가는 계절을 만끽했습니다.

 부산은 오늘(9일)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0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10일)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 멋진 가을...우리 걸어요
    • 입력 2019-11-09 22:59:31
    • 수정2019-11-11 10:01:59
    뉴스9(부산)
[앵커멘트]

 어느새 가을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걷거나 뛰면서 가을을 만끽하며 건강도 챙겼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시민 5백여 명이 보무당당하게 부산국제금융센터에 들어섭니다.  1층부터 63층까지 걸어오르는 수직 마라톤 대회입니다.

 남과 경쟁하는 것이 아닌 오직 자기 자신과의 싸움, 중간중간 물과 간식을 먹고 쉬기도 합니다.

 속도는 점차 느려지고… 땀범벅이 됩니다. 포기 않고 꼭대기 층까지 드디어 오릅니다.

 박수갈채를 받으며 영광의 메달을 목에 겁니다.

 서선화/ 마라톤동호회원[인터뷰]
 "달리는 마라톤만 주로 했었는데, 이렇게 이색 마라톤에 참여하니 색다른 경험이었고, 내년에도 참석하고 싶습니다."

 산등성이 곳곳이 울긋불긋 물들었습니다.

 아직 부산은 단풍 절정에 이르지 못했지만, 주말을 맞아 부산 곳곳 산에는 단풍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산을 오르다 보면 금세 정상에 오릅니다.

 임춘희/ 부산시 부산진구[인터뷰]
 "막바지 가을을 즐기려고 왔는데, 날씨가 너무 화창해 좋고요, 아들과 함께 이렇게 오게 돼서 더욱 좋습니다."

 부산 시민공원에도 오전부터 걷기 족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보행자의 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도 가을옷을 예쁘게 갈아입은 공원을 걸으며 깊어가는 계절을 만끽했습니다.

 부산은 오늘(9일)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0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10일)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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