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원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고용창출 효과도 커”
입력 2019.11.11 (14:26)
수정 2019.11.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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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이 고용창출 효과도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오늘, 은행과 기술신용평가사(TCB)로부터 받은 기술금융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분석에서는 기업의 기술력에 따라 기술등급을 T1에서 T10까지 10단계로 나눠, T1∼T2는 최상위 기술력 기업, T3∼T4는 상위 기술력 기업, T5∼T6은 기술력 보통 기업으로 구분했습니다.
고용 효과는 매출액 10억 원이 증가할 때 신규로 늘어나는 고용을 신규고용 효과로, 전년 대비 올해 고용인원의 증가율을 직접고용 효과로 봤다.
2015∼2018년 기술금융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에 대한 고용효과를 분석 결과, 상위 기술력 기업은 매출액이 10억 원 추가 발생할 때 신규 고용이 5.12명 발생했으나 기술력 보통 기업은 4.65명에 그쳤습니다.
또 조사 기간 상위 기술력 기업은 매년 고용이 1.65명 늘었으나 기술력 보통 기업은 증가 규모가 이보다 적은 0.44명이었습니다.
신용정보원은, 이번 분석 결과는 기술력과 고용 간 일정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의미하며, 기술금융이 중소기업의 성장과 고용 간 동조화 과정에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뒷받침하는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이번 분석 결과를 볼 때, 기업의 기술력 및 노동집약 유형을 고려해 차별적 접근을 통한 고용창출 유도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한국신용정보원은 오늘, 은행과 기술신용평가사(TCB)로부터 받은 기술금융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분석에서는 기업의 기술력에 따라 기술등급을 T1에서 T10까지 10단계로 나눠, T1∼T2는 최상위 기술력 기업, T3∼T4는 상위 기술력 기업, T5∼T6은 기술력 보통 기업으로 구분했습니다.
고용 효과는 매출액 10억 원이 증가할 때 신규로 늘어나는 고용을 신규고용 효과로, 전년 대비 올해 고용인원의 증가율을 직접고용 효과로 봤다.
2015∼2018년 기술금융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에 대한 고용효과를 분석 결과, 상위 기술력 기업은 매출액이 10억 원 추가 발생할 때 신규 고용이 5.12명 발생했으나 기술력 보통 기업은 4.65명에 그쳤습니다.
또 조사 기간 상위 기술력 기업은 매년 고용이 1.65명 늘었으나 기술력 보통 기업은 증가 규모가 이보다 적은 0.44명이었습니다.
신용정보원은, 이번 분석 결과는 기술력과 고용 간 일정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의미하며, 기술금융이 중소기업의 성장과 고용 간 동조화 과정에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뒷받침하는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이번 분석 결과를 볼 때, 기업의 기술력 및 노동집약 유형을 고려해 차별적 접근을 통한 고용창출 유도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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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정보원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고용창출 효과도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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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11 14:26:23
- 수정2019-11-11 14:27:43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이 고용창출 효과도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오늘, 은행과 기술신용평가사(TCB)로부터 받은 기술금융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분석에서는 기업의 기술력에 따라 기술등급을 T1에서 T10까지 10단계로 나눠, T1∼T2는 최상위 기술력 기업, T3∼T4는 상위 기술력 기업, T5∼T6은 기술력 보통 기업으로 구분했습니다.
고용 효과는 매출액 10억 원이 증가할 때 신규로 늘어나는 고용을 신규고용 효과로, 전년 대비 올해 고용인원의 증가율을 직접고용 효과로 봤다.
2015∼2018년 기술금융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에 대한 고용효과를 분석 결과, 상위 기술력 기업은 매출액이 10억 원 추가 발생할 때 신규 고용이 5.12명 발생했으나 기술력 보통 기업은 4.65명에 그쳤습니다.
또 조사 기간 상위 기술력 기업은 매년 고용이 1.65명 늘었으나 기술력 보통 기업은 증가 규모가 이보다 적은 0.44명이었습니다.
신용정보원은, 이번 분석 결과는 기술력과 고용 간 일정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의미하며, 기술금융이 중소기업의 성장과 고용 간 동조화 과정에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뒷받침하는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이번 분석 결과를 볼 때, 기업의 기술력 및 노동집약 유형을 고려해 차별적 접근을 통한 고용창출 유도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한국신용정보원은 오늘, 은행과 기술신용평가사(TCB)로부터 받은 기술금융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분석에서는 기업의 기술력에 따라 기술등급을 T1에서 T10까지 10단계로 나눠, T1∼T2는 최상위 기술력 기업, T3∼T4는 상위 기술력 기업, T5∼T6은 기술력 보통 기업으로 구분했습니다.
고용 효과는 매출액 10억 원이 증가할 때 신규로 늘어나는 고용을 신규고용 효과로, 전년 대비 올해 고용인원의 증가율을 직접고용 효과로 봤다.
2015∼2018년 기술금융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에 대한 고용효과를 분석 결과, 상위 기술력 기업은 매출액이 10억 원 추가 발생할 때 신규 고용이 5.12명 발생했으나 기술력 보통 기업은 4.65명에 그쳤습니다.
또 조사 기간 상위 기술력 기업은 매년 고용이 1.65명 늘었으나 기술력 보통 기업은 증가 규모가 이보다 적은 0.44명이었습니다.
신용정보원은, 이번 분석 결과는 기술력과 고용 간 일정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의미하며, 기술금융이 중소기업의 성장과 고용 간 동조화 과정에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뒷받침하는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이번 분석 결과를 볼 때, 기업의 기술력 및 노동집약 유형을 고려해 차별적 접근을 통한 고용창출 유도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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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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