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볼리비아 대통령 퇴진
입력 2019.11.11 (20:23)
수정 2019.11.1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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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최장수 지도자,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선거 부정 논란 속에 집권 14년 만에 결국 사퇴했습니다.
지난달 20일 대통령 선거 이후 개표 조작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민들의 불복 시위가 이어진 지 3주 만입니다.
[모랄레스/볼리비아 대통령 : "저는 사임합니다. 형제자매와 주변 인물들에 대한 공격을 멈춰주십시오."]
이런 가운데 베네수엘라와 쿠바 등 좌파 정부 국가들은 모랄레스 대통령에 대해 일제히 연대를 표시하며 볼리비아 반정부 시위를 '쿠데타'라고 비난했습니다.
지난달 20일 대통령 선거 이후 개표 조작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민들의 불복 시위가 이어진 지 3주 만입니다.
[모랄레스/볼리비아 대통령 : "저는 사임합니다. 형제자매와 주변 인물들에 대한 공격을 멈춰주십시오."]
이런 가운데 베네수엘라와 쿠바 등 좌파 정부 국가들은 모랄레스 대통령에 대해 일제히 연대를 표시하며 볼리비아 반정부 시위를 '쿠데타'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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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볼리비아 대통령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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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11 16:03:09
- 수정2019-11-11 20:44:25
중남미 최장수 지도자,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선거 부정 논란 속에 집권 14년 만에 결국 사퇴했습니다.
지난달 20일 대통령 선거 이후 개표 조작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민들의 불복 시위가 이어진 지 3주 만입니다.
[모랄레스/볼리비아 대통령 : "저는 사임합니다. 형제자매와 주변 인물들에 대한 공격을 멈춰주십시오."]
이런 가운데 베네수엘라와 쿠바 등 좌파 정부 국가들은 모랄레스 대통령에 대해 일제히 연대를 표시하며 볼리비아 반정부 시위를 '쿠데타'라고 비난했습니다.
지난달 20일 대통령 선거 이후 개표 조작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민들의 불복 시위가 이어진 지 3주 만입니다.
[모랄레스/볼리비아 대통령 : "저는 사임합니다. 형제자매와 주변 인물들에 대한 공격을 멈춰주십시오."]
이런 가운데 베네수엘라와 쿠바 등 좌파 정부 국가들은 모랄레스 대통령에 대해 일제히 연대를 표시하며 볼리비아 반정부 시위를 '쿠데타'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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