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홍콩 도심 마비 교통대란…中 언론 “軍 투입할 수도”

어제 총격사건 이후 홍콩 시위대가 출근길 지하철 운행 저지에 나서면서 도심이 마비되고 낮에도 곳곳에서 시위가 계속됐습니다.중국 정부는 인민해방군을 투입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돈 내면 ‘미쉐린 가이드’ 별? …‘컨설팅 장사 의혹’

수천만 원을 내고 컨설팅을 받으면 세계적인 레스토랑 평가 책자인 미쉐린 가이드에 올려준다는 '컨설팅 장사'가 실제 존재하는 것으로 KBS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은밀한 제안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집중 취재했습니다.

美 국방부 “지소미아 연장” 압박…日 “美와 공동 대응”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의 종료를 열흘 앞둔 가운데 지난주 국무부에 이어 이번 주에는 미 국방부가 지소미아 연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도 미국과 공동 대응할 뜻을 밝혔습니다.

저축은행 압수수색…“딸 호텔 인턴 증명도 위조”

검찰이 정경심 교수가 투자한 업체의 주가 부양 의혹과 관련해 상상인저축은행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 공소장에는 정 교수가 딸의 호텔 인턴 증명도 직접 위조하고 차명 계좌 6개로 주식 거래를 한 혐의가 추가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탈세 혐의자 집중 세무조사…친인척 자금도 본다

국세청이 출처가 불분명한 자금으로 비싼 집을 산 탈세 혐의자 2백여 명을 세무 조사하고 있습니다. 카드 사용 내역과 친인척 간 자금 흐름까지 살펴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