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불법처리' 10억 원 챙긴 44명 검거

입력 2019.11.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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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는
폐기물을 불법으로 처리하고
10억 원 가량의 부당 이득을 취한
41살 A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5살 B 씨 등 4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 2명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8개 업체에서
폐기물 7천 9백여 톤을 받아
충주시 주덕읍과 대소원면 일대 임차한 부지에
무단으로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 등은 적법하게 폐기물을 처리하는 비용보다
20~30% 싸게 해주겠다면서 업체에서 폐기물을 모아
불법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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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기물 불법처리' 10억 원 챙긴 44명 검거
    • 입력 2019-11-13 00:05:46
    청주
충주경찰서는 폐기물을 불법으로 처리하고 10억 원 가량의 부당 이득을 취한 41살 A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5살 B 씨 등 4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 2명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8개 업체에서 폐기물 7천 9백여 톤을 받아 충주시 주덕읍과 대소원면 일대 임차한 부지에 무단으로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 등은 적법하게 폐기물을 처리하는 비용보다 20~30% 싸게 해주겠다면서 업체에서 폐기물을 모아 불법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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