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플러스] 페이스북 ‘가짜 계정’ 32억 개 삭제

입력 2019.11.14 (20:44) 수정 2019.11.1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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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올해 4∼9월까지 32억여 개의 가짜 계정을 적발해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도 15억여 건의 가짜 계정을 삭제했는데요.

올해는 2배 이상 증가한 수준입니다.

또 1천100만 개의 증오 발언을 포함해 1800만 개의 아동 음란물과 유해 게시물들을 대거 삭제 조치했습니다.

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페이스북은 '가짜 뉴스'의 발원지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마크 저커버그 CEO는 "검색 기술이 개선되면서 잘못된 정보와 해로운 게시물을 적발해 신속하고 민감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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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플러스] 페이스북 ‘가짜 계정’ 32억 개 삭제
    • 입력 2019-11-14 20:46:02
    • 수정2019-11-14 22: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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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올해 4∼9월까지 32억여 개의 가짜 계정을 적발해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도 15억여 건의 가짜 계정을 삭제했는데요.

올해는 2배 이상 증가한 수준입니다.

또 1천100만 개의 증오 발언을 포함해 1800만 개의 아동 음란물과 유해 게시물들을 대거 삭제 조치했습니다.

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페이스북은 '가짜 뉴스'의 발원지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마크 저커버그 CEO는 "검색 기술이 개선되면서 잘못된 정보와 해로운 게시물을 적발해 신속하고 민감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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