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3무(無)’ 레바논 전…손흥민과 황의조 “미안합니다”

입력 2019.11.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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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이 14일 밤(한국시각)에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4차전, 레바논 원정에서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무관중, 무득점, 무승. 레바논전은 3무(無)의 경기였습니다. 지난달 평양 원정 북한전에 이어 이번에도 무득점을 기록하자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보르도)는 경기 뒤 인터뷰에서 "공격수로 미안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주장 완장을 차고 풀타임을 뛴 손흥민은 "언제나 만족하는 경기를 할 수는 없지만, 항상 아쉽다"는 덧붙였습니다. 황의조도 "공격수는 기회에서 결정을 해줘야 하는 역할인데 못 해줘서 동료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레바논전을 마친 손흥민과 황의조의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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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5 16: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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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이 14일 밤(한국시각)에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4차전, 레바논 원정에서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무관중, 무득점, 무승. 레바논전은 3무(無)의 경기였습니다. 지난달 평양 원정 북한전에 이어 이번에도 무득점을 기록하자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보르도)는 경기 뒤 인터뷰에서 "공격수로 미안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주장 완장을 차고 풀타임을 뛴 손흥민은 "언제나 만족하는 경기를 할 수는 없지만, 항상 아쉽다"는 덧붙였습니다. 황의조도 "공격수는 기회에서 결정을 해줘야 하는 역할인데 못 해줘서 동료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레바논전을 마친 손흥민과 황의조의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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