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보스니아 주민, “국제기구 철수” 항의 시위

입력 2019.11.16 (07:32) 수정 2019.11.1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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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북서부의 난민 캠프 앞에서 지역 주민들이 국제이주기구의 철수를 요구하며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보스니아 지역 당국은 24시간 통행금지령을 발효했습니다.

EU 집행위는 이주자 수용소가 비좁고 열악해 이번 겨울 추위에 위기가 생길 수 있다고 보스니아 당국에 경고했습니다.

유럽 여러 국가들의 국경 통제에도 불구하고 북마케도니아, 세르비아를 거쳐 보스니아까지 온 이주자들은 5만 명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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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보스니아 주민, “국제기구 철수” 항의 시위
    • 입력 2019-11-16 07:36:47
    • 수정2019-11-16 07: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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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북서부의 난민 캠프 앞에서 지역 주민들이 국제이주기구의 철수를 요구하며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보스니아 지역 당국은 24시간 통행금지령을 발효했습니다.

EU 집행위는 이주자 수용소가 비좁고 열악해 이번 겨울 추위에 위기가 생길 수 있다고 보스니아 당국에 경고했습니다.

유럽 여러 국가들의 국경 통제에도 불구하고 북마케도니아, 세르비아를 거쳐 보스니아까지 온 이주자들은 5만 명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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