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대포가 앞장 서고 연이어 최루탄이 날아듭니다.
매캐한 연기 속에서 학생들은 화염병과 돌을 던지며 맞섭니다.
오전부터 시작된 충돌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지키고 선 학교 앞 도로 40미터 앞 까지 경찰이 진입했습니다.
하지만 물러날 생각이 없는 학생들은 방독면을 쓰고, 돌을 던지며 저항하고 있습니다.
충돌은 오후 들어 몽콕과 침사추이 등 도심으로 확산했습니다.
[큐라/홍콩 대학생 : "무섭지 않습니다. 자유가 없으면 새장에 갇힌 새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시위대는 내일부터 매일 점심 시간에 정부청사 근처에서 시위를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부대 밖 도로를 청소한 인민해방군에 대테러 특수부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늘 충돌 현장에서도 부대 안에서 상황을 관찰하는 인민해방군이 목격됐습니다.
홍콩에서 KBS 뉴스 안양봉입니다.
매캐한 연기 속에서 학생들은 화염병과 돌을 던지며 맞섭니다.
오전부터 시작된 충돌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지키고 선 학교 앞 도로 40미터 앞 까지 경찰이 진입했습니다.
하지만 물러날 생각이 없는 학생들은 방독면을 쓰고, 돌을 던지며 저항하고 있습니다.
충돌은 오후 들어 몽콕과 침사추이 등 도심으로 확산했습니다.
[큐라/홍콩 대학생 : "무섭지 않습니다. 자유가 없으면 새장에 갇힌 새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시위대는 내일부터 매일 점심 시간에 정부청사 근처에서 시위를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부대 밖 도로를 청소한 인민해방군에 대테러 특수부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늘 충돌 현장에서도 부대 안에서 상황을 관찰하는 인민해방군이 목격됐습니다.
홍콩에서 KBS 뉴스 안양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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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홍콩 3곳에서 물대포·화염병 격렬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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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17 22:14:00
물대포가 앞장 서고 연이어 최루탄이 날아듭니다.
매캐한 연기 속에서 학생들은 화염병과 돌을 던지며 맞섭니다.
오전부터 시작된 충돌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지키고 선 학교 앞 도로 40미터 앞 까지 경찰이 진입했습니다.
하지만 물러날 생각이 없는 학생들은 방독면을 쓰고, 돌을 던지며 저항하고 있습니다.
충돌은 오후 들어 몽콕과 침사추이 등 도심으로 확산했습니다.
[큐라/홍콩 대학생 : "무섭지 않습니다. 자유가 없으면 새장에 갇힌 새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시위대는 내일부터 매일 점심 시간에 정부청사 근처에서 시위를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부대 밖 도로를 청소한 인민해방군에 대테러 특수부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늘 충돌 현장에서도 부대 안에서 상황을 관찰하는 인민해방군이 목격됐습니다.
홍콩에서 KBS 뉴스 안양봉입니다.
매캐한 연기 속에서 학생들은 화염병과 돌을 던지며 맞섭니다.
오전부터 시작된 충돌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지키고 선 학교 앞 도로 40미터 앞 까지 경찰이 진입했습니다.
하지만 물러날 생각이 없는 학생들은 방독면을 쓰고, 돌을 던지며 저항하고 있습니다.
충돌은 오후 들어 몽콕과 침사추이 등 도심으로 확산했습니다.
[큐라/홍콩 대학생 : "무섭지 않습니다. 자유가 없으면 새장에 갇힌 새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시위대는 내일부터 매일 점심 시간에 정부청사 근처에서 시위를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부대 밖 도로를 청소한 인민해방군에 대테러 특수부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늘 충돌 현장에서도 부대 안에서 상황을 관찰하는 인민해방군이 목격됐습니다.
홍콩에서 KBS 뉴스 안양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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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봉 기자 bee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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