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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행진’ 박항서호 베트남 축구팀…열띤 응원
입력 2019.11.20 (06:48) 수정 2019.11.20 (08:0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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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라이벌 태국과의 경기에서 비기며 월드컵 예선 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현지 축구 팬들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며 환호했습니다.

송금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시간부터 광장에는 응원 인파가 모여들었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전.

베트남의 오랜 축구 라이벌인 태국과의 경기를 함께 보려는 이들이 거리를 가득 매웠고, 암표상들도 등장했습니다.

경기장엔 베트남 국기와 함께 태극기가 나부끼고, 한글로 '감사합니다'라고 써진 대형 현수막도 등장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경기를 지켜보는 현지 팬들은 승리를 연호하며 열띤 응원 열기를 이어갔습니다.

전반 31분, 부이 띠엔 중이 날린 헤딩 슛이 태국 골문을 통과했지만 공중볼을 다투다 반칙을 했다는 심판의 판단으로 득점은 무효가 됐습니다.

끝까지 팽팽하게 맞서 결과는 0대0 무승부.

이로써 베트남은 3승 2무, 무패행진을 기록해 G조 선두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현지 축구팬들은 2022년 사상 첫, 월드컵 진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응웬 또안 틴/하노이 시민 : "기분이 매우 좋았어요. 이번 월드컵에 나가기를 바라는데 박항서 감독님이 있기 때문에 2022년 월드컵 가능합니다!"]

박항서 감독은 2007년 이후 홈경기에서 늘 패했던 태국과의 첫 무승부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박항서/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 "쉽게 지는 베트남 팀이 아니라는 것을 최근에 증명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고지에 다가선 베트남 축구팀의 투지와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에 현지 축구팬들은 열광하고 있습니다.

하노이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 ‘무패행진’ 박항서호 베트남 축구팀…열띤 응원
    • 입력 2019-11-20 06:51:49
    • 수정2019-11-20 08:00:49
    뉴스광장 1부
[앵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라이벌 태국과의 경기에서 비기며 월드컵 예선 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현지 축구 팬들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며 환호했습니다.

송금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시간부터 광장에는 응원 인파가 모여들었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전.

베트남의 오랜 축구 라이벌인 태국과의 경기를 함께 보려는 이들이 거리를 가득 매웠고, 암표상들도 등장했습니다.

경기장엔 베트남 국기와 함께 태극기가 나부끼고, 한글로 '감사합니다'라고 써진 대형 현수막도 등장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경기를 지켜보는 현지 팬들은 승리를 연호하며 열띤 응원 열기를 이어갔습니다.

전반 31분, 부이 띠엔 중이 날린 헤딩 슛이 태국 골문을 통과했지만 공중볼을 다투다 반칙을 했다는 심판의 판단으로 득점은 무효가 됐습니다.

끝까지 팽팽하게 맞서 결과는 0대0 무승부.

이로써 베트남은 3승 2무, 무패행진을 기록해 G조 선두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현지 축구팬들은 2022년 사상 첫, 월드컵 진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응웬 또안 틴/하노이 시민 : "기분이 매우 좋았어요. 이번 월드컵에 나가기를 바라는데 박항서 감독님이 있기 때문에 2022년 월드컵 가능합니다!"]

박항서 감독은 2007년 이후 홈경기에서 늘 패했던 태국과의 첫 무승부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박항서/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 "쉽게 지는 베트남 팀이 아니라는 것을 최근에 증명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고지에 다가선 베트남 축구팀의 투지와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에 현지 축구팬들은 열광하고 있습니다.

하노이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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