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원 의혹' 광주시 정무특보실 압수수색

입력 2019.11.20 (08:21) 수정 2019.11.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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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광주시청을 다시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어제 광주시 김이강 정무특별보좌관실을 압수수색하고 컴퓨터 하드 디스크 등을 복제해 내용물을 확보했습니다.



  김이강 특보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 조사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당시 담당 국장을 구속했고, 행정부시장과 감사위원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민간공원 특례사업 우선협상대상 선정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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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공원 의혹' 광주시 정무특보실 압수수색
    • 입력 2019-11-20 08:21:22
    • 수정2019-11-20 10:55:30
    뉴스광장(광주)

  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광주시청을 다시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어제 광주시 김이강 정무특별보좌관실을 압수수색하고 컴퓨터 하드 디스크 등을 복제해 내용물을 확보했습니다.

  김이강 특보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 조사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당시 담당 국장을 구속했고, 행정부시장과 감사위원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민간공원 특례사업 우선협상대상 선정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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