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병원 노조 "'청소노동자에 폭언' 직원 파면해야"

입력 2019.11.20 (08:21) 수정 2019.11.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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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학교 보건의료노동조합이 전남대병원 원무과 직원이 청소노동자에게 폭언했다며 해당 직원을 파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어제(19) 전남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3일 원무과 직원이 



비정규직 여성 청소노동자에게 폭언과 협박을 하는 사태가 발생했지만 병원 측은 진상조사와 징계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이미 가해 직원을 상대로 조사했고, 오는 22일 폭력방지위원회를 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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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대병원 노조 "'청소노동자에 폭언' 직원 파면해야"
    • 입력 2019-11-20 08:21:59
    • 수정2019-11-20 10:56:15
    뉴스광장(광주)

  전남대학교 보건의료노동조합이 전남대병원 원무과 직원이 청소노동자에게 폭언했다며 해당 직원을 파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어제(19) 전남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3일 원무과 직원이 

비정규직 여성 청소노동자에게 폭언과 협박을 하는 사태가 발생했지만 병원 측은 진상조사와 징계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이미 가해 직원을 상대로 조사했고, 오는 22일 폭력방지위원회를 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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