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올가을 최저 기온 기록…서울 -4.6℃

입력 2019.11.20 (08:52) 수정 2019.11.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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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틀째 초겨울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습니다.

서울도 영하 4.6도로 이번 가을들어 가장 낮았는데요.

그나마 다행인 건 어제보다는 바람이 약해져 체감온도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계절이 바뀌기 전 겨울 날씨의 예고편과 같은 11월 추위는 길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내일 낮부터 서쪽에서 온화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점차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강원영동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해 건조특보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2도에서 9도 정도 낮아 춥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대전 9, 광주와 대구 10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높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전국에 걸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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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20 08:54:34
    • 수정2019-11-20 0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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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틀째 초겨울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습니다.

서울도 영하 4.6도로 이번 가을들어 가장 낮았는데요.

그나마 다행인 건 어제보다는 바람이 약해져 체감온도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계절이 바뀌기 전 겨울 날씨의 예고편과 같은 11월 추위는 길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내일 낮부터 서쪽에서 온화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점차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강원영동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해 건조특보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2도에서 9도 정도 낮아 춥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대전 9, 광주와 대구 10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높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전국에 걸쳐 비 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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