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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후티 반군에 억류된 한국인 2명 석방…안전”
입력 2019.11.20 (09:30) 수정 2019.11.20 (10:01)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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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예멘 해역에서 반군 세력에 나포됐던 한국인 2명이 무사히 풀려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류란 기자, 풀려난 분들의 안전은 확인됐나요?

[리포트]

18일에 배 3척과 함께 나포됐던 한국인 2명 등 16명 전원이 오늘 새벽 풀려났고, 현재 안전한 상황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나포된지 45시간 만에 석방된 것인데요.

외교부는 석방 직후 우리 선원 가족들에게 석방 사실을 통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석방된 선원들과 선박들은 한국시각으로 오늘 낮 12시 예멘을 출발해 사우디아라비로 향할 예쩡이며, 이틀 뒤 도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준설선 1척과 예인선 2척을 타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소말리아로 가던 중, 예멘에 있는 카마란 섬 인근 해역에서 후티 반군에 나포됐습니다.

준설선과 예인선 1척은 한국 선박이고, 나머지 예인선 1척은 사우디 아라비아 선박입니다.

우리 정부는 석방 노력 과정에서 반군과 접촉해 '한국 배라는 게 확인되면 풀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어제 밝혔는데요,

외교부는 이번과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이 지역을 항해하는 선박과 선원을 대상으로 예방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통일외교부에서 KBS 뉴스 류란입니다.
  • 정부 “후티 반군에 억류된 한국인 2명 석방…안전”
    • 입력 2019-11-20 09:31:34
    • 수정2019-11-20 10:01:37
    930뉴스
[앵커]

예멘 해역에서 반군 세력에 나포됐던 한국인 2명이 무사히 풀려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류란 기자, 풀려난 분들의 안전은 확인됐나요?

[리포트]

18일에 배 3척과 함께 나포됐던 한국인 2명 등 16명 전원이 오늘 새벽 풀려났고, 현재 안전한 상황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나포된지 45시간 만에 석방된 것인데요.

외교부는 석방 직후 우리 선원 가족들에게 석방 사실을 통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석방된 선원들과 선박들은 한국시각으로 오늘 낮 12시 예멘을 출발해 사우디아라비로 향할 예쩡이며, 이틀 뒤 도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준설선 1척과 예인선 2척을 타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소말리아로 가던 중, 예멘에 있는 카마란 섬 인근 해역에서 후티 반군에 나포됐습니다.

준설선과 예인선 1척은 한국 선박이고, 나머지 예인선 1척은 사우디 아라비아 선박입니다.

우리 정부는 석방 노력 과정에서 반군과 접촉해 '한국 배라는 게 확인되면 풀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어제 밝혔는데요,

외교부는 이번과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이 지역을 항해하는 선박과 선원을 대상으로 예방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통일외교부에서 KBS 뉴스 류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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