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영하 9.2도, 서울 영하 4.6도…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
입력 2019.11.20 (10:03)
수정 2019.11.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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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늘 아침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대관령의 최저기온이 영하 9.2도, 철원 영하 8.3도, 파주 영하 8.2도, 서울도 영하 4.6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또 남쪽의 영주도 영하 4.6도까지 떨어졌고 장수 영하 4.1도, 군산 0도, 부산도 영상 2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21일)도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오늘과 내일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때이른 초겨울 추위는 내일 낮부터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누그러지겠고 모레(22일)는 평년기온을 조금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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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관령 영하 9.2도, 서울 영하 4.6도…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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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20 10:03:05
- 수정2019-11-20 10:04:36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늘 아침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대관령의 최저기온이 영하 9.2도, 철원 영하 8.3도, 파주 영하 8.2도, 서울도 영하 4.6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또 남쪽의 영주도 영하 4.6도까지 떨어졌고 장수 영하 4.1도, 군산 0도, 부산도 영상 2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21일)도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오늘과 내일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때이른 초겨울 추위는 내일 낮부터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누그러지겠고 모레(22일)는 평년기온을 조금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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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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