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제무역위, 중국산 매트리스 반덤핑 관세 부과 판정

입력 2019.11.20 (10:26) 수정 2019.11.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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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중국산 매트리스의 저가 판매로 자국 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최종 판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다음 달 통보 절차 등을 거쳐 중국산 매트리스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미국에 수입된 중국산 매트리스는 9억 천 800만 달러(약 1조740억 원) 규모입니다.

앞서 지난달 21일 미 상무부가 최종 판정한 중국산 매트리스의 덤핑률은 57.03∼ 천 731.75%였습니다.

미국 매트리스 제조사는 지난해 기준 56개사로, 자국 내 출하량은 44억 달러(약 5조 천 500억 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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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제무역위, 중국산 매트리스 반덤핑 관세 부과 판정
    • 입력 2019-11-20 10:26:31
    • 수정2019-11-20 10:28:20
    국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중국산 매트리스의 저가 판매로 자국 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최종 판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다음 달 통보 절차 등을 거쳐 중국산 매트리스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미국에 수입된 중국산 매트리스는 9억 천 800만 달러(약 1조740억 원) 규모입니다.

앞서 지난달 21일 미 상무부가 최종 판정한 중국산 매트리스의 덤핑률은 57.03∼ 천 731.75%였습니다.

미국 매트리스 제조사는 지난해 기준 56개사로, 자국 내 출하량은 44억 달러(약 5조 천 500억 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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