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바스쿤착 염호 소금 매장량 “4천 년 거뜬”

입력 2019.11.20 (10:52) 수정 2019.11.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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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금의 80%는 카스피해 북부 지대, 카자흐스탄 국경 부근에 있는 바스쿤착 소금 호수에서 생산됩니다.

염호를 가로질러 난 철길을 따라 소금을 실어나르는데요.

반대편에 러시아 최대 규모의 소금 채굴장이 있어 해마다 최대 3백만 톤의 소금을 캐낸다고 합니다.

바스쿤착 호수에 소금 결정체가 침전되기 시작한 건, 약 2억8천만 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오랜 역사를 지닌 호수를 잘 관리만 한다면, 전문가들은 소금의 매장량이 앞으로 4천 년은 더 지속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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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바스쿤착 염호 소금 매장량 “4천 년 거뜬”
    • 입력 2019-11-20 10:53:01
    • 수정2019-11-20 10: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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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금의 80%는 카스피해 북부 지대, 카자흐스탄 국경 부근에 있는 바스쿤착 소금 호수에서 생산됩니다.

염호를 가로질러 난 철길을 따라 소금을 실어나르는데요.

반대편에 러시아 최대 규모의 소금 채굴장이 있어 해마다 최대 3백만 톤의 소금을 캐낸다고 합니다.

바스쿤착 호수에 소금 결정체가 침전되기 시작한 건, 약 2억8천만 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오랜 역사를 지닌 호수를 잘 관리만 한다면, 전문가들은 소금의 매장량이 앞으로 4천 년은 더 지속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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