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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한국 제조업 생산라인, 베트남 등 아세안으로 옮겨가”
입력 2019.11.20 (11:24) 수정 2019.11.25 (13:17) 경제
한국 제조업 생산라인이 낮은 인건비와 투자 인센티브, 젊은 시장이 있는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로 향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늘(20일) 한국 제조업의 해외직접투자 중심축이 2011년 이후 중국에서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해외투자에서 중국 비중이 2001∼2010년 43.2%에서 2011∼2019년 상반기 31.0%로 낮아졌는데 아세안 비중은 13.4%에서 21.4%로 상승했습니다.

신설법인 기준 중국 비중이 같은 기간 64.6%→28.4%로 내려갔는데 아세안 비중은 13.5%→37.7%로 올라갔습니다.

전체 제조업 해외투자에서 베트남 비중은 1990년대 3.7%에서 2017년 11.9%까지 확대됐습니다.

제조업 중소기업의 해외투자금액은 2014년 처음으로 베트남이 중국을 역전했고 2017년엔 베트남 투자가 7억2천만 달러로 중국(4억3천만 달러)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전경련은 기업들이 아세안으로 떠나는 이유로 한국의 20% 수준인 낮은 인건비, 파격적 투자인센티브, 젊은 시장을 꼽았습니다.

싱가포르와 브루나이를 제외한 아세안 8개국의 제조업 근로자 임금수준은 한국의 6∼22% 정돕니다.

베트남은 하이테크 산업에 대해 과세소득발생일로부터 4년간 법인세 면제, 이후 9년간 법인세 50%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전경련 “한국 제조업 생산라인, 베트남 등 아세안으로 옮겨가”
    • 입력 2019-11-20 11:24:16
    • 수정2019-11-25 13:17:29
    경제
한국 제조업 생산라인이 낮은 인건비와 투자 인센티브, 젊은 시장이 있는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로 향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늘(20일) 한국 제조업의 해외직접투자 중심축이 2011년 이후 중국에서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해외투자에서 중국 비중이 2001∼2010년 43.2%에서 2011∼2019년 상반기 31.0%로 낮아졌는데 아세안 비중은 13.4%에서 21.4%로 상승했습니다.

신설법인 기준 중국 비중이 같은 기간 64.6%→28.4%로 내려갔는데 아세안 비중은 13.5%→37.7%로 올라갔습니다.

전체 제조업 해외투자에서 베트남 비중은 1990년대 3.7%에서 2017년 11.9%까지 확대됐습니다.

제조업 중소기업의 해외투자금액은 2014년 처음으로 베트남이 중국을 역전했고 2017년엔 베트남 투자가 7억2천만 달러로 중국(4억3천만 달러)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전경련은 기업들이 아세안으로 떠나는 이유로 한국의 20% 수준인 낮은 인건비, 파격적 투자인센티브, 젊은 시장을 꼽았습니다.

싱가포르와 브루나이를 제외한 아세안 8개국의 제조업 근로자 임금수준은 한국의 6∼22% 정돕니다.

베트남은 하이테크 산업에 대해 과세소득발생일로부터 4년간 법인세 면제, 이후 9년간 법인세 50%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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