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투수 마틴, 애틀랜타와 2년간 총 1천400만달러에 계약

입력 2019.11.20 (11:35) 수정 2019.11.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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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불펜 투수 크리스 마틴(33)이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년간 1천400만 달러(약 164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구단은 20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마틴과 연봉 700만 달러씩 총 1천4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마틴은 2014년 콜로라도 로키스를 통해 메이저리그 무대를 처음 밟은 뒤 뉴욕 양키스와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쳐 지난 시즌 중반 애틀랜타로 이적했다.

그는 지난 시즌 1승 3패 18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3.40의 준수한 성적을 거둔 뒤 FA 자격을 얻었다.

애틀랜타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5일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FA 마무리 투수 윌 스미스(30)와 3년간 3천9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사진 출처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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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 투수 마틴, 애틀랜타와 2년간 총 1천400만달러에 계약
    • 입력 2019-11-20 11:35:20
    • 수정2019-11-20 13:16:16
    연합뉴스
우완 불펜 투수 크리스 마틴(33)이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년간 1천400만 달러(약 164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구단은 20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마틴과 연봉 700만 달러씩 총 1천4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마틴은 2014년 콜로라도 로키스를 통해 메이저리그 무대를 처음 밟은 뒤 뉴욕 양키스와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쳐 지난 시즌 중반 애틀랜타로 이적했다.

그는 지난 시즌 1승 3패 18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3.40의 준수한 성적을 거둔 뒤 FA 자격을 얻었다.

애틀랜타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5일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FA 마무리 투수 윌 스미스(30)와 3년간 3천9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사진 출처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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